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조성되는 국립익산치유의숲을 찾아 조성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6일(화) 밝혔다.국립익산치유의숲은 금강과 익산의 평야지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북 익산 함라산 자락에 조성 중이며 인근의 산림문화체험관, 유아숲체험원과 산림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춘 곳으로 올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 등 민간전문가와 산림복지진흥원, 전북도‧익산시 담당관이 참석해 치유센터를 비롯한 물 치유장, 치유숲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매일형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 ▲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 ▲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 가능 ▲산림유아교육 전문가로 활동 등이 가능하다.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
문을 열고 나서면 자연스럽게 발길이 정원에 닿을 수 있도록 서울이 ‘정원’이 생활이자 문화, 삶이 되는 도시로 거듭난다.서울시는 정원이 일상에 스며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도시의 구체적인 모습을 담은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7일(목) 발표했다.‘정원도시 서울’이 공간 구성의 관점에서 녹색 정책·양적 확대 방향을 제시했다면 이번 발표는 시민이 일상생활, 출퇴근길, 나들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원의 “매력”과 “설렘” 통해 행복감을 높이고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정원 조성 계획이 담겨 있다.먼저 '26
서울시는 ‘어린이가 꿈꾸고 어린이가 가꾸는 동행가든’라는 주제로 유아숲체험원 주변 유휴부지에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동행가든’을 조성한다.‘동행가든’은 어르신·장애인·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에 조성하는 서울시의 맞춤형 복지 정원으로, 사회적 약자의 정신·육체적 회복과 유대 강화에 목적이 있다.정원 설계 단계에서부터 사업 완료 이후 유지관리까지 아이들과 유아숲지도사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종로구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원 등 총 7개소에 각양각색의 ‘동행가든’이 탄생한다.서울시는 정원 조성 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유아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할 수 있는 숲 체험공간 ‘유아숲체험원’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내에 조성했다고 밝혔다.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자연 체험 위주 공간으로, 숲이 교과서가 되고 놀이가 배움이 되는 친환경 교육시설이다.수안보 유아숲체험원은 조림용 종자를 생산하는 채종원(종자과수원) 내 숲교육장과 연계하여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19,000㎡ 규모로 연못 관찰데크, 통나무 균형놀이, 징검다리 건너기 등 10종의 유아 놀이시설과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했다.이와 함께 유아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2024년도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 수강생을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숲해설가는 국민이 산림문화, 휴양에 관한 활동을 통하여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람이며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숲을 통해 유아가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람이다.두 개의 산림교육 전문과정은 2월 24일(토)부터 8월 25일(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이후 이론평가와 시연평가를
아이와 함께 외출하는 양육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서울엄마아빠VIP존’이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로 216)에도 생긴다. 서울시는 12번째 ‘서울엄마아빠VIP존’ ‘행복 정원’이 30일(목)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서울상상나라’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복합 문화 체험시설로,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2013년 문을 연 이래로 총 1,172종 전시와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동안 총 452만 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어린이들과 가족, 선생님들의 사
“어라! 이게 뭐지?” 미동산 수목원 나눔길을 걷던 중 데크 바닥을 기어가는 민달팽이를 마주쳤다. 검지손가락 크기에 가을을 닮은 짙은 고동색의 민달팽이는 낯설고도 신기했다.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자리한 미동산수목원은 2001년 5월 4일 개원해 올해 23살이 됐다. 최근에 조성한 수목원이나 식물원에서 볼 수 없는 풍성하고 고즈넉한 나무들이 다양하게 어우러져, 숲은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으로 가득하다.사람마다 보폭이 다르고 취향도 다르기 마련인데, 이곳에는 자신만의 속도와 취향으로 숲을 즐길 수 있는 5가지 숲길이 있다. ▲가볍게 산책하
경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과 바다, 명산이 있는 곳이다. 해인사와 같은 명찰, 지리산과 황매산 등 살아생전 꼭 한 번 올라볼 만한 명산도 있다. 거제와 남해 등에는 크고 작은 섬이 약 550여 개에 이른다.경남도는 추석 명절 및 가을을 맞아 가족·친지와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 뭘 해도 좋은 가을날. 아름다운 자연에서 가을 낭만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경남으로 떠나보자.▲창원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사진작가들이 뽑은 사진 명소다. 유리처럼 투명한 저수지, 그 위로 흩어지는 단풍잎. 가을이면 벚꽃만큼 화려한
추석 연휴 기간 가족·친지와 함께 서울의 공원에서 나들이 즐기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서울시는 17개 공원·숲에서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서울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도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연휴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평화의공원, 보라매 공원, 선유도공원, 문화비축기지평화의공원 장승마당에서는 전래놀이지도사가 알려주는 ‘한가위 전통놀이 마당’을 진행한다.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향수가
산림청 ‘아름다운 가로수길’ 화보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하고 있다. 연일 가을을 준비하는 비가 내리고 있는 요즘이다. 서울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중구, 종로구로 가로수 여행을 떠나보자. 모두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면 걷기 좋은 가로수길로 추천한다. 중구 남산 둘레길 서울의 상징이 된 남산에는 총거리 6.7km에 달하는 둘레길이 조성됐다. 남산은 관찰 식물 종 185종, 야생동물 24종, 관찰곤충류 170종 등 다양한 동식물종의 서식공간이다. N서울타워, 전망대, 야외식물원 등 시민 여가 시설도 늘어나며 지난 7년
서울시가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28개 유아숲체험원에서 오는 9월 9일(토), 9월 16일(토), 10월 7일(토) 등 3회에 걸쳐 개최한다.이번 유아숲 가족축제는 초등학교 취학 전인 유아들(4~7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동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축제는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28개 유아숲체험원에서 개최되며 각 운영기관마다 1일만 축제를 진행해 참여를 원하면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유아숲 가족축제는 유아가 주인공으로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이웃을 만나고 또래와 어울리며 건강한 사회성을 기를 수
동부지방산림청은 오는 8월 26일(토) 평창군 소재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에서 공감숲연구소가 주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별빛숲체험 행사는 가족과 함께 야간숲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저녁 7시부터 진행하며, 아이들이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반딧불이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이날 행사는 ▲촛불 아래에서 나누는 가족사랑 ▲반딧불이 사는 숲속으로 가요 ▲풀벌레 소리와 대화하기 ▲누워서 별자리 관찰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2부는 야외공연
[LandscpaeTimes][한국조경신문]
경기도가 올해 13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수) 밝혔다.경기도 산림녹지 사업은 ‘탄소제로! 숲을 건강하게! 도민은 행복하게!’라는 비전을 가지고 ▲건강한 숲 조성 ▲산림의 순환경영 강화 ▲목재 이용 활성화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의 4개 영역으로, 탄소중립과 함께 지속 가능한 녹색경제 모델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021년 기준, 경기도의 산림면적은 51만1116ha로 경기도 전체 면적의 50%에 해당한다. 경기도는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711ha의 조림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