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산림환경보전연구부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는 ‘창경궁숲의 환경가치 발굴 및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7일(금) 창경궁 경춘전에서 개최됐다.이선 한국전통문화대 교수는 ‘창경궁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조선궁궐의 후원은 왕이 휴식하는 곳으로 과거시험이나 활쏘기를 위한 각종 행사를 위해 만들어진 곳이었다. 창경궁 후원은 기존의 송림에 영산홍, 복숭아, 매화같은 화목류를 추가 식재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이런 창경궁과 더불어 조선 궁궐들의 본격적인 훼손이 시작된 시기는 일제강점기다. 순종 때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도시숲은 조성이 폭과 주변 환경에 맞는 수종을 선택해서 식재를 해야 성공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도시숲 조성의 폭이 넓지 못할 경우 오히려 PM2.5 미세먼지가 숲 안에서 정체돼 높은 농도를 유지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바람길 조성을 통해 주변 환경 개선도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지난 17일(목) 국립산림과학원은 코리아나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미세먼지 대응 동아시아 도시숲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지난 29일(목)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진행된 ‘2019년 한국산림과학회 하계 학술연구 발표’에서 유가영 경희대 교수가 ‘도시 가로수 시스템의 기후변화 적응 효과를 고려한 i-Tree Street 모델의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미국 산림청에서 개발된 i-Tree Street 모델은 가로수 수목의 전체적 환경 가치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기후변화 측면에서 인근 건물 에너지 사용 절감 편익만 고려해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가치 추정에는 한계가 있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한 ‘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임업진흥원 1층 다드림홀에서 5일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