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학회는 지난 11일(금) '한국조경학회 월간 웨비나-Collaboration with 한국전통조경학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간웨비나는 한국전통조경학회와 함께 자연유산법 제정에 따른 전통 조경의 교육 방향과 설계 현황을 살펴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웨비나는 김태한 한국조경학회 연구부회장이 사회를, 발제에는 ▲김규연 (사)한국전통조경학회 총무이사의 ‘자연유산법 제정의 개요 및 전통조경 주요내용’ ▲이재용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자연유산법의 제정과 전통조경의 교육방향 설정’ ▲이승용 전통조경설계 지유 대표의 ‘자연유산법 제정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는데 달력이 겨우 1장만 남았다. 새해에 가졌던 희망과 기대는 늘 그래 왔듯이 용두사미(龍頭蛇尾)가 되었고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는 델타변이와 최근 오미크로변이의 등장으로 모든 산업이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고 있다. 인간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저항하고 있지만 원인제공이란 원죄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코로나19 창궐의 환경 속에서도 올해 대한민국 조경은 국민의 건강과 녹색힐링의 수호자로서 나름대로의 수행을 해왔지만 성과와 함께 아쉬움이 남는 2021년이다.올해 대한민국 조경의 성과 중 의미가 큰 내용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은 오는 12월 16일(목) 오후 2시 ‘기후위기 대응과 옥외공간 조경관리’를 주제로 제10차 월간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는 기후위기 심화에 대응 적용하는 옥외공간 조성과 유지관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에서 옥외공간 구성의 핵심인 조경의 역할과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그러나 국토환경의 학술적, 실무적, 제도적 유지관리 체계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날로 강조되는 조경유지관리 추세를 살펴보고, 한국 조경 및 현대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올해 주요사업으로 내년 광주서 개최되는 IFLA(세계조경가협회) 연계 국제 행사를 강화하고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연됐던 한중일 심포지엄을 재개한다.한국조경학회가 지난 25일(금)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6차 집행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한중일 심포지엄, IFLA 세계총회 등 학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에 대해 다뤘다.우선, 국제분과는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연기된 제17회 한중일 심포지엄이 ‘문화와 자연 유산: 삶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물, 에너지, 자원순환, 교통, 빌딩 등 각 공간별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넘어 4차 산업 혁명을 지원하는 통합인프라로서 지역의 공원녹지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지난 11일(금) ‘스마트공원’을 주제로 월간 웨비나를 개최했다.웨비나 발제자인 김현 단국대 교수는 지속가능한 도시구현을 위해 기후와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그린인프라로써 ‘스마트도시’에서 ‘스마트그린도시’로의 개념 확장을 언급했다.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