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대법원 옥상이 경관미, 에너지 절감과 열섬현상 완화 기능에 탁월한 인공지반 정원으로 변신했다.서울시가 옥상녹화사업으로 3개월 여 공사 끝에 지난해 21일(화) 대법원 서관 옥상을 다양한 나무와 식물이 서식하는 정원으로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기후위기 시대 옥상녹화가 도심형 인공지반 녹화대안으로 조명받는 추세다. 옥상녹화 건물은 일반건물보다 평균 온도가 낮아 도심 열섬현상이 완화될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냉‧난방 에너지도 절감된다.시에 따르면, 같은 장소에서 옥상녹화를 한 구간과 안 한 구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가 도심 내 건축물 옥상에 꽃과 나무를 심고 휴게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그린 오아시스(Green Oasis)를 제공하는 ‘옥상녹화사업’을 확대한다.시는 지난 2002년 처음 옥상녹화를 시작해 2020년까지 약 20년에 걸쳐 축구장(7140㎡) 44.6개 규모의 녹지공간을 새로 만들었다. 이 사업으로 764개 건축물(공공‧민간) 옥상에 녹지공간이 추가 조성됐다.올해도 공공 16곳, 민간 7곳 등 총 23곳의 건축물에 9150㎡ 규모의 녹색쉼터를 조성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특별시 옥상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일(금)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도시 열섬화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시라는 한정된 토지자원 속에서 옥상 등 인공지반을 활용한 도시 녹지 확보에 관한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돼 왔다.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에서는 건축물·가로구조물의 옥상녹화를 추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보면 옥상녹화 지원대상별 보조금 지원비율이 상향됐다. 서울시 건축물은 기존과 같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대구시가 도심의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심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시민들을 찾는다.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해 2018년까지 2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축구장 17개 정도의 면적, 총 665곳의 옥상에 녹지공간을 조성했다.올해에도 공공부문 4곳과 민간부문 65곳에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달 14일(금)까지 건물소재지의 구, 군에 신청하면 된다.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