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관의 가치와 미래를 담은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이 선포됐다.국토경관헌장은 ‘국토를 가치있게, 국민을 행복하게, 미래를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국토경관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적극적인 발굴과 보전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품격 있는 국토경관으로 만들어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 17일 국회의
“오늘 공청회는 국토경관헌장을 관리하는데 있어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시점에 열리는 행사이며, 경관헌장 제정을 통해 국토경관 문화가 확산되고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훌륭한 경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다.”지난 17일 국토교통부·(사)한국경관학회 주최로 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lsquo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국토경관을 만들기 위해 8개 중앙부처와 25개 관련기관 등 총 33개 기관과 단체가 힘을 합친다. 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을 마련하기 위해 33인으로 구성된 제정위원회를 발족하고, 헌장의 틀과 제정방향 설정을 위한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우리 국토와 지역의 특성을 담은 아름답고 품격 있는 경관 중요성에 대한
▲ '서울대공원 재조성 추진 시민대토론회'가 지난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800여명의 관계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홍구 시민위원회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서울대공원 재조성추진 시민대토론회'가 지난 1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800여명의 관계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세환 한국조경학회장이 '서울
25년 된 서울대공원의 재조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테마가 있는 공원,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조성 되야 한다는 의견으로 일치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테마파크로 조성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테마가 있는 파크로 조성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고 있다. 주제발표로 나선 안동만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
'참 좋은 도시, 참 멋진 건축'을 표방하며 '녹색건축청색도시 시민디자인연대(이하 녹청련)'가 지난 10일 출범했다.녹청련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녹색건축과 청색도시는 나부터 시작해서 우리 모두를 위한 시민디자인 운동이다. 잘 보이기 위한 형식보다는 잘 살기 위한 내용이 먼저고, 현재의 안주보다는 미래의 창조가 우선적 가치가 된다'며 '잘 보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