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겨울이면 낙동강하구에 날아드는 철새들의 주요 먹이인 ‘새섬매자기’ 군락지가 복원된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관련 기관, 전문가와 협업팀을 구성해 새섬매자기 군락지를 복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목) 밝혔다. 낙동강하구의 새섬매자기는 고니류의 주요 먹이 자원으로 고니류 서식과 유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고니류는 천연기념물 201호이자 멸종위기종Ⅰ·Ⅱ종에 속해 보전이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 낙동강하구에서 새섬매자기 군락지가 급격히
온ㅇ진(11월 22일)최근 서울로에서 내려다보면 옛 서울역사 뒷편으로 전철 플랫폼 건설이 한창이었다. 서부역 롯데마트 아래 경의선 정거장이 이곳으로 옮겨오고, 경강선 고속철도가 그 곳으로 들어와야 하기 때문. 덕분에 옛 서울역사 쪽으로 경의선 이용객이 출입해야 한다. 사라졌던 여객기능이 조금 부활되는 것. 이번에야 RTO쪽 통로를 활용하겠지만, 결국 현 문
‘100만평 국가도시공원 시민아카데미’가 9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부산환경교육센터 4층 교육관에서 열린다.(사)100만평문화공원, 동아대 조경학과, (사)도시녹화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향후 부산국가도시공원 실현에 대비한 공원활동가 및 지도자 양성과 일반시민의 공원운동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국가도시공원 대선정책 토론회’가 광주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서 연달아 개최된다.오는 12일에는 광주시청에서, 14일에는 부산 YMCA에서 각각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대선을 앞두고 차기정부에서 국가도시공원의 활성화를 정부정책에 반영할 것으로 요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각 정당별 대선캠프 관계자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
2017년 대선정책 제안 시민대토론회가 ‘녹색인프라 구축과 부산 국가도시공원’이라는 주제로 4월 14일(금) 오후 2시 부산YMCA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차기정부가 국가도시공원 제도를 정상화하고, 국가도시공원의 공론화를 통한 정치권 및 대선후보군의 공약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부산국가도시공원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하는
국가도시공원 전국 민관네트워크와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는 ‘국가도시공원법 통과 부산선포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오는 6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갖는다.이날 선포식에는 박관용 (사)100만평문화공원 상임의장, 정의화 19대 국회의장(법안 발의자), 서병수 부산시장, 정각스님 (사)100만평문
■여운상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부산은 지역 특성상 도심 내 공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부산을 대표할 만한 공원이 없기 때문에 대형공원이 필요. -지역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고, 미집행공원 문제를 해결하면서 도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국가공원 필요. ■양홍모 (사)한국조경학회장 -미
지난 31일 부산에서 국가공원 조성 및 녹색인프라 구축 전략 수립을 위한 닻을 올렸다.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 주최로 진행된 첫날 심포지엄에서는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국가공원이 조성되야 하며, 법·제도적인 마련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자세와 함께 전문가를 비롯한 시민들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특히,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양홍모)은 ‘국가공원 및 녹색인프라 전략수립 전국순회 심포지엄’을 오는 31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7차례에 걸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첫 번째 심포지엄으로 추진되는 부산심포지엄은 오는 31일(화) 오후 4시부터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공무원, 지역 시민단체 및 일반
부산의 자연 생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도시생태지도(비오톱, Biotope)’가 완성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생물서식지를 보호하고 친환경적인 개발을 유도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됐다. 부산시는 26일 ‘중부산권역 도시생태현황도 제작’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