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원장 한정현)은 ‘야생화에 숨겨진 이야기’를 주제로 제20회 야생화전시회를 오는 4월 16일까지 ‘산수경 온실’에서 진행한다.이번 전시회는 점점 잊혀가는 야생화를 소개함으로써 이제는 흔하게 볼 수 없게 돼버린 꽃을 보다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노랑만병초, 복주머니란 등 멸종 위기의 식물들과 한국의 고유 식물, 고산지대 야생화 등 관상 가치가 높은 야생화 약 120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별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야생화에 대한 접근이나 관심이 적은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꽃의 이름을 쉽게 알 수 있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아침고요수목원(한정현 본부장)이 제19회 야생화전시회 ‘세상에서 가장 높은 정원’을 오는 10일(목)부터 4월 17일(일)까지 원내 ‘산수경온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 장소인 산수경온실은 우리나라의 산과 계곡이 가진 아름다움을 차용하여 조성된 공간으로 우리나라 특유의 자연을 표현한 공간이다. 관람객은 시기상 함께 보기 어려운 겨울 동백꽃과 봄 야생화를 함께 관람하며 한국의 자연미와 두 가지 계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이번에 전시되는 식물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아침고요수목원(본부장 한정현)이 ‘겨울과 봄이 만나는 계절’을 주제로 ‘제17회 야생화전시회’를 오는 18일(수)부터 4월 5일(일)까지 원내 ‘산수경 온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겨울 꽃과 봄 야생화를 한 공간에 전시해 각기 다른 두 계절의 꽃을 감상하며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백서향, 동백, 주름제비란, 산작약, 흰땃딸기 등 겨울의 대표적인 꽃과 봄철 피어나는 야생화가 한 곳에 피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야생화 정원이 서울역에 전시된다.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오는 29일까지 서울역에서 ‘계절을 앞서 만나는 우리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 ‘우리 꽃 야생화 개화시기 조절 기술 연구’를 성공한 결과물로, 우리 꽃 산업화 기반마련과 저변확대 및 대중들에게 우리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기획됐다.정원산업의 성장에 따라 정원식물에 대한 수요도 늘어났으나 우리 꽃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