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우건설 주택 시장에서 녹지 선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적인 명성의 조경 디자인 그룹 ‘STOSS’와 손잡고 한남2구역에 입찰한 ‘한남써밋’에 명품 조경 특화를 선보인다고 지난 14일(금) 밝혔다.‘STOSS’는 하버드대 조경학과 교수 크리스 리드(Chris Reed)가 이끄는 전문 조경설계 그룹으로, ‘보스턴 조경가협회 공로상’, ‘세계 조경 건축상 우수상’, ‘토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올해 대한민국 조경대상 최고상에 평택고덕 공공정원이 선정됐다.(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2022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작 최종 심사결과를 공개했다.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대통령상에 ▲평택고덕 공공정원 ‘같이’의 가치(한국토지주택공사) 국무총리상에 ▲국립세종수목원(DL E&C)이 수상했다.부분별로 살펴보면, 국토부장관상에는 공공부문 ▲대유평고원(수원시), 민간 부문 ▲디에이치자이 개포 조경(현대건설 주식회사)가, 환경부장관상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9일(목)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20 굿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푸르지오 관련 8개의 응모작이 ‘Bronze Prize’에 해당하는 특허청장상 1개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2개, 굿디자인 위너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지난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의 ‘굿디자인’ 선정 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IT를 결합한 융복합형 기술은 이제 생활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대에 돌입했다. 지난 2년 전부터 놀이시설물의 IT결합은 디바이스의 내구성 문제와 센서 등 복합적으로 풀어야할 과제들이 있었으나 기업과 기업 간의 상생을 위한 협력이 보편화되면서 기술적 문제는 더 이상 장애가 되지 못하고 있다.이에 놀이터를 찾지 않는, 정확히 말하자면 학습으로 인해 놀이터를 찾지 못하는 경쟁시대에 아이들도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그렇다면 놀이터에 학습과 운동, 놀이가 결합된다면 어떨까?놀이를 통한
서울대공원이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대공원은 이 과정에서 민간의 기발한 상상력을 활용해 숲을 가꾸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액션 대공원’으로 변신하겠다는 목표다.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25일 오전 10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그랜드파크 소셜액션 써밋 액션 대공원 출범식’에서 “이제 서울대공원은 공원이 아닌 숲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1984년 개관한 서울대공원이 지난 30년간 ‘초대형 공원’을 만들고자 했다면 앞으로 30년은 곳곳에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고 방대한 공간에 민간이 다양한 사업을 펼침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안 원장은 250여 개 지자체의 참여로 전국을 잇는 고향숲을 만들고, 동물 똥을 거름으로 하는 먹이숲을 만드는 등 30년간 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대규모 숲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그는 또한 놀이동산과 식물원 등에도 동물의 테마를 넣는 등 대공원을 동물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민간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컨대 유실수 등을 심어 숲을 조성하고 거기서 나는 열매와 풀을 동물에게 공급한다. 그리고 동물이 똥을 싸면 나무에 거름으로 주는 것은 물론 관련 사업에 이용한다. 이 과정에서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변신을 꾀하겠다는 목표다.이날 출범식에서 서울대공원과 액션그룹(15개 기업)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대공원의 나무, 땅, 동물 배설물 등 다양한 자원을 공익적인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