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pe Times 배석희 기자] 과천화훼유통협동조합 신임이사장에 신동욱 청향난원 대표가 선출됐다.지난 21일 과천시청에서 열린 ‘과천화훼유통협동조합 2019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감사 및 이사를 선출하고 2기 출범을 알렸다. 이날 총회에서 신동욱 신임이사장와 박선아 감사를 비롯해 7명의 이사 등을 선출했다.신동욱 신임 이사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매우 어려울 때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운을 뗀 뒤 “혼자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여러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과천화훼유통협동조합은 경기도청이 주관하는 2018년 협동조합 공유협업모델로 선정됐다.숯 화분과 수질 정화블럭을 이용한 벽면녹화시스템의 통합솔루션개발이라는 사업 명으로 현재 5명의 조합원이 공간녹화사업단을 만들어 이끌어가고 있다.조합 상품은 스탠딩 가든(개방형, 케이스형)과 스페이스 가든(벽면 조경)이다. 모든 상품에는 특허증을 보유하고 있는 숯 화분 블럭이 사용된다.숯 화분 블럭은 실내 미세먼지 제거, 천연 가습, 탈취, 음이온, 원적외선 방출 등 식물 성장을 돕는다. 또한 자동관수시스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추진된 뉴스테이 정책으로 과천 주암지구 일대가 선정되면서 화훼단지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과천화훼단지는 30년 이상 대한민국 화훼유통산업을 견인한 것은 물론 화훼인들의 생업 현장이다.과천 주암지구는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지구로 지정,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지구로 변경돼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뉴스테이는 그린벨트 같은 공적 자원을 건설사에 싼값에 공급하면서 각종 세금 감면, 금융 혜택 등 특혜 시비가 불거져 논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