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과천화훼유통협동조합 상임이사가 관람객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지재호 기자]
신동욱 과천화훼유통협동조합 상임이사가 관람객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지재호 기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과천화훼유통협동조합은 경기도청이 주관하는 2018년 협동조합 공유협업모델로 선정됐다.

숯 화분과 수질 정화블럭을 이용한 벽면녹화시스템의 통합솔루션개발이라는 사업 명으로 현재 5명의 조합원이 공간녹화사업단을 만들어 이끌어가고 있다.

조합 상품은 스탠딩 가든(개방형, 케이스형)과 스페이스 가든(벽면 조경)이다. 모든 상품에는 특허증을 보유하고 있는 숯 화분 블럭이 사용된다.

숯 화분 블럭은 실내 미세먼지 제거, 천연 가습, 탈취, 음이온, 원적외선 방출 등 식물 성장을 돕는다. 또한 자동관수시스템을 도입해 수조에 물만 보충하면 자동으로 물이 공급되기에 가정에서 식물을 키우기에 용이하다.

아울러 소비자의 가정환경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스탠딩 가든은 5단, 3단, 2단 등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며, 스페이스 가든은 최소 50cm 부터 크기에 관계없이 확장이 가능하다. [한국조경신문]

 

과천화훼유통협동조합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스페이스가든을 볼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다.  [사진 지재호 기자]
과천화훼유통협동조합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스페이스가든을 볼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다. [사진 지재호 기자]

 

키워드
#벽면녹화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