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이 묻혀있다고 전해져 보물산이라고도 불리는 대전 보문산에 새로운 케이블카와 워터파크가 조성되는 등 ‘보물산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시정브리핑에서 “꿀잼도시 대전을 알리는 ‘보물산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보문산은 지난 1968년 대전 유일의 케이블카로 첫 운행을 시작했다. 짧은 구간임에도 일일 5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린랜드의 바이킹와 범퍼카 등 놀이기구 및 야외수영장인 푸푸랜드도 최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수) 시정브리핑을 통해 전국 일류정원도시와 산림휴양도시 대전을 목표로 서구 흑석동에 위치한 노루벌 일원에 국가정원을 장동산림욕장 일원에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노루벌 국가정원은 123만㎡ 규모로 사업비 1300억 원이 투입되며, 대상지 내 수려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숲·강·벌판이 어우러진 정원과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접목한 정원시설을 도입해 조성된다.과학도시 대전 이미지를 반영하는 등 6개 주제정원과 정원문화센터, 관리시설 등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전 8경 중 하나로 자연경관과 우수한 산림자원을 품고 있는 보문산을 산림휴양단지로 탈바꿈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15일(목) 시정브리핑을 통해 전국 일류 산림휴양도시 대전을 목표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권역에 대규모 산림휴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그동안 대전의 상징인 보문산 개발과 관련해 많은 논란이 있어, 보문산을 어떻게 특화시키고 보전할지 다각적으로 검토했다”며 “대전시민들이 사랑하고 추억을 간직한 보문산을 후대에 온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전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조화되고 제 기능을 다하는 녹색도시 대전을 만드는 원년으로 정하고 습지보호, 도시공원, 생태하천 등 3대 분야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목)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녹색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3대 전략을 밝혔다.또 “녹색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바로 사람의 가치가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환경정책 방향성도 제시했다.시는 녹색도시 대전을 향한 첫 걸음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