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숙련기술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규정을 두고 있지만 산업현장에서는 여전히 낮은 인식과 처우로 인해 기술직 기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에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구갑)이 산업현장에서의 기술력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숙련기술장려법」 일부개정안을 입법 발의했다.발의된 주요 내용은 민간 숙련기술자단체가 기술 전수와 체험 등 숙련기술의 장려를 위해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국유·공유 재산을 무상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1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 개최 일정이 공고됐다. 그러나 조경기능인들에게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용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기계와 금속, 전기, 건축 등 총 53개 직종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참가자격은 숙련기술장려법 개정으로 나이제한이 없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사람도 참가가 가능하다.접수기간은 오는 25일(월)부터 2월 5일(금)까지로 대회는 4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Landscape Times] 대한민국 산업현장에서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술자 중 숙련기술장려법 제11조 규정에 의거 소정의 과정을 거쳐 선발된 기술자를 명장이라고 칭한다. 명장의 자격은 고용노동부에서 고시한 37개 분야 97개 직종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자가 그 대상이며 건축, 기계, 재료, 전기, 통신, 조선, 항공, 화훼, 이·미용, 제과·제빵 등의 산업분야와 금속, 도자기, 칠기 등의 공예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술인이다.1986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명장은 산업 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최고
‘명장제도’에서 ‘조경’ 분야가 제외될 위기에 놓였다. 대한민국명장선정 시행직종이 21개 분야 83개 직종에서 2배 이상 늘어난 24개 분야 총 167개 직종으로 변경한 고용노동부 고시에서 ‘조경’ 분야가 제외돼 논란이 되고 있다. 그간의 시행 과정 및 현재 국가 역점 사업 혹은 장려 촉진이
기능장려법 전면개정, 기술자처우 개선기능인… ‘숙련기술자’로 명칭도 변경앞으로 숙련도 높은 기능직에 대한 처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부는 숙련수준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기능직에 대한 보상체계를 개선하고 법명칭도 ‘기능장려법’에서 ‘숙련기술장려법’으로 변경하는 등을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