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최근 전 세계적 화두인 기후위기에 맞서 국가적 차원에 대응뿐만 아니라 지자체도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광주시는 각종 생태복원 사업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오는 2025년까지 도심 내 훼손지를 매년 1곳 이상 생태복원하고 생활거점 중심으로 생태체험·휴식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심 속 첫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장록습지는 올해 수립되는 보전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생태복원과 보전·이용시설을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임상규)가 ‘2018년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회’를 지난 23일 가든파이브에서 개최했다.이날 특별강연회에서는 ▲생태계보전협력금 산정 합리화 방안(신영철 대진대 글로벌경제학과 교수) ▲자연자원 총량제 도입방안 연구(전성우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 ▲생태계보전협력금 재원의 효과적 활용방안(김성봉 박사) 등에 대
자연마당, 생태놀이터 등 환경생태 분야를 추진하는 부처가 환경부 자연정책과다. 자연정책과는 생태축 구축, 자연환경보전 및 이용시설, 생태계복원, 생태계보전협력금, 습지보전관련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정책과에서 담당하는 분야가 조경계와 관련성이 크다. 특히, 현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생태휴식공간확충’ 사업은 조경업
생태(生態). 생물이 살아가는 모양이나 상태를 뜻하는 명사다. 그렇다면 ‘생태복원사업’은 어떤 사업이 돼야 할까? 이 단순하고도 기본적인 물음에 아마도 조경인들은 ‘당연히 훼손된 자연을 원래 모양이나 상태로 되돌리는 일’이라고 입을 모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부쩍 많아진 생태복원사업들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