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산림청이 내년도 예산으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금액인, 2조 2,258억 원을 확보해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겠다고 23일(월) 발표했다.산림청의 2020년 예산은 2019년 대비 4.8%인 1,018억 원이 증가했다. 2020년부터 지방이양된 예산의 실제 편성액(2,053억 원)을 감안한다면 국고기준 산림예산 총액은 2조 4,311억 원으로 2019년 (2조 1,240억 원) 대비 14.5% 증가된 3,071억 원을 추가 확보한 것이다.주요 편성된 예산은 ▲산림자원육성&mid
산림청은 내년도 산림예산을 지난해 1조 9,484억 원 보다 1.8% 증가한 1조 9,84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정부 전체예산 386,4조 원의 0.51%이며 농림축산식품 분야 19조 3,946억 원의 10.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0,006억 원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 6,171억 원 ▲지역발전특별회계 3,195
내포신도시로 도청을 이전한 충청남도는 지난해 대비 4.21%(2079억원) 증가한 5조1492억원으로 확정됐다. 산림예산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산림녹지과는 지난해 대비 8.65%(98억원) 삭감된 1038억원이 책정됐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예산이 전년대비 20%이상 증액된 1조4010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문화 및 관광 1560억원, 자연 및 환
남부지방산림청은 총사업비 중 62.5%인 446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키로 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역경기 진작 및 일자리창출 차원에서 ‘산림예산 조기집행 대책’을 마련하고, 주요 사업비 714억원 중 62.5%에 달하는 446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월 중에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근로자 선발을 완료
산림청은 대전 둔산동 하히호 호텔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산림 행정 책임자들과 함께 지난 16일 ‘전국 시‧도 산림부서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과 하영효 차장을 비롯한 산림청 관계자 및 지자체 산림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참가자들은 산림청의 주요정책인 경제림 육성방향과 내년 산림예산 편성방향 등에 대
경남 거창군이 산림시책 분야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거창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부합동평가 산림시책분야에서 숲가꾸기, 임도사업, 산림병해충방제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총 5개 분야 종합평가 최고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군은 이에 대한 인센티브로 시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산림분야 수상으로 군은 지난
산림청은 오는 9월 24일까지 산림예산 배분 대상 사업자를 대상으로 ‘2011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지역의 임업 관련 특화 품목을 육성하고, 성공 가능한 임업인을 발굴해 소득증대를 꾀하려는 목적으로 2009년부터 일률적 예산 배분에서 공모 방식으로 변경,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공모대상 사업은 모두 3
산림청은 최대의 정책고객인 임업인, 임업단체 등과 산림예산 편성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2011년 예산안 편성 임업단체 의견수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선택과 집중’ 원칙 하에서 임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질개선을 도모하고 미래대비 중점투자 방향 등에 대해 임업단체와 함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40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상반기 조기집행 및 3분기 재정집행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조기집행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사전 집행준비를 빠르게 이행하고 전 산림공무원이 조기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상반기까지 2009년 주요 사업비 1조3857억원의 75.5%인 1
산림청이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 구현’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지난 22일 신년사를 통해 “선진한국에 걸맞는 산림 모습을 갖추기 위해 국가 품격과 산림가치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산림행정을 내년에 펼치겠다”고 천명했다. 정 청장은 이어 “내년 산림예산은 정부 전체예산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