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이하 국토대전)에서 ‘용인영덕 경기 행복주택’의 발주처와 시공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주)현대엔지니어링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이번 대통령상 수상작은 국내 순수 모듈러 기술을 중고층 아파트에 적용한 선도적 사례로, 모듈러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이루고 탄소 저감효과도 뛰어나 향후 미래 주거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모듈러 주택이란 표준화된 모듈을 공장에서 70% 이상 제작하고, 현장에서 설치·조립하는 기술로 공사기간 단축, 시공품질 향상, 안전사고 저감 등 장점이 많아, 영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부산시가 강서구 김해공항 서측 일원 약 320만 평 부지에 조성 예정인 ‘제2에코델타시티’에 교통과 환경 부문을 우선 조성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범도시 모델을 제시했다.통상 도시개발은 단지나 주택 조성 후 교통이나 공원·녹지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하지만, 이번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은 공원과 녹지, 철도,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을 다른 공사보다 우선 시행한다.이는 제2에코델타시티에 공원녹지, 신교통(트램), 도로, 수질개선 등을 우선 조성함으로써 도시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이하 공사)는 올해 조경공사·용역·구매 등 총 1625억9900만 원이 발주 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공사에 따르면 조경공사 발주계획으로는 28건으로 1577억1500만 원, 용역발주 13건 36억7600만 원, 구매발주 12억800만 원이다.조경공사 발주에는 부산에코델타시티 5차년도 2022년도 1단계 1·2공구 조경공사에 각각 236억2700만 원과 174억5800만 원, 2단계 1공구 조경공사 250억 원, 송산G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자연자원에 기반한 물 순환 체계 도입은 탄소중립 시대 기후변화 극복을 위한 절실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도심지 내 불투수 면적이 감소함에 따라 토양으로 스며야할 물이 유실되면서 도시는 집중 호우 등 재난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일찍이 저영향개발(LID) 등 생태·식생과 관련해 물 순환 기술을 다뤄온 조경분야는 최적의 산업 분야로 꼽혔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조경 분야 진출에 장벽을 체감할 수밖에 없다.(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원장 임승빈)이 도시에서 물
[Landscape Times 최영환 인턴기자] 부산시가 오는 29일 ‘2018년 제1회 낙동강 하구 포럼’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낙동강 하구의 가치를 어떻게 증진 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주제발표는 ▲박종열 수자원관리과 팀장, ‘부산시 맑은 물 확보방안’ ▲강신익 K-water ECD 사업단 차장 ‘EDC(부산에코델타시티) 개발 계획’ ▲안병철 원광대 교수 &
경관디자인의 발전을 위해서는 디자인은 디자이너에 맡기고, 발주처는 협업과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우수한 경관과 공학기술은 경관디자인 관점에서 같은 맥락에 있으며, 대형 공공인프라에 디자인을 추가로 입히기보다 대형인프라가 갖고 있는 자체적인 미적요소와 재료가 갖는 장점을 살려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K-water(한국수자원공사
LH, K-water 등 5개 공공기관의 ‘2015년 조경공사 및 용역 발주계획’이 총 8554억 원으로 확인 됐다. 조경공사의 경우 LH는 5645억 원, K-water가 918억 원, 한국도로공사가 448억원, SH공사 514억 원, 경기도시공사 930억 등 총 8538억 원이 발주될 예정이다.LH, 조경분야 5736억 원 발주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