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와 클로란식물재단(Klorane Botanical Foundation) 공동주최로 도시의 정원을 만들고 식물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젝트 ‘보태니 포 체인지(Botany for Change)’가 오는 5일(일)까지 서울로 7017 고가 아래 여행자카페 인근에서 개최된다.‘보태니 포 체인지’는 기후변화 대응, 더 나은 도시환경을 위해 식물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클로란식물재단의 환경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로 5년째 맞는 설계공모 프로젝트다. 재
올해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가 개최되어 국내외 정원에 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국내 유럽 정원 전문가들이 모여 유럽 정원문화가 담긴 책을 출간했다. ‘유럽, 정원을 거닐다’는 각국 수도를 중심으로 도심 가까이, 근교 혹은 외곽에 분포된 정원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역사 속의 정원이 아닌 ‘유럽을 여행하면서 만나는 정원&rs
내일의 공원도시를 제의하며 오늘날 세계의 도시는 지구 기후변화, 생물종다양성, 수자원 등 모든 면에서 위기의 온상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미 90%를 상한하는 인구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도시는 싫든 좋든 간에 인류의 서식지로서 그 중요성은 점점 더 증대되고 있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도시화의 환경 속에서 조경분야는 특히, 도시와의 관계맺기에서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