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창업예정자를 포함 녹색 중소기업들에 창업부터 제작, 홍보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현재 서울시 7대 녹색산업 분야 중소기업 사업체는 총 1만1288개로, 관련 근로자는 약 18만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 매출액은 약 34조 2000억 원 규모다.녹색중소기업이란, 중소기업 육성시책 대상기업 중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고, 에너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올해 서울 소재 68개 녹색산업 분야 중소기업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서울형 녹색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녹색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 허브를 구축·운영하겠다고 밝혔다.서울형 녹색산업이란 신재생에너지, LED, 그린카, 녹색건축, 녹색서비스, 그린IT, 도시자원순환 등을 포괄하는 산업으로,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가 주축이다.시는 지난해부터 녹색산업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KIST 부설기관인 녹색기술센터를 선정해, 녹색 중소기업과 창업예정자에게 멘토링, 시제품 제작 지원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
지난 3년간 태양광·풍력·LED 등 녹색산업의 발전 및 투자가 도드라졌다.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 11일 발표한 ‘저탄소 녹색성장 3년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30대 그룹의 녹색 사업에 15조1000억원을 투자했다. 연도별로는 2008년에 2조4000억원을 투자
서울시는 4년간 400억원 규모의 ‘녹색기업 창업펀드’를 조성·운용해 녹색중소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녹색산업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시장 규모가 커져가고 있으나 산업 특성상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대한 초기 비용이 크고 투자 회수기간이 길어 중요성에 비해 시장을 통한 자금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멕지코와 브라질을 대상으로 한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서울시 유망 녹색기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서울에 위치한 우수 중소ㆍ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브라질의 상파울루와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바이어 섭외, 현지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인 태양광·LED를 비롯해 우수 녹색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공공기관의 지원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이달 초 ‘중국 상해 국제환경보호박람회’와 ‘중남미 그린테크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유망 녹색중소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공고했다. 지난해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