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생태농업과 분산에너지를 연계한 스마트팜 컨퍼런스와 분산형 연료전지 사업 출범식이 오는 17일(토)과 18일(일) 양일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된다.(사)국제생태농업네트워크(이사장 최재철)과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가 주최하고 한다(주)(대표 고은영)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생태농업과 분산에너지를 접목한 스마트팜 활용 및 사업화를 모색하는 자리이다.또한 생태농업과 분산형 연료전지 확산 정책 공유와 일반국민의 참여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컨퍼런스에는 김필주 경상대 교수의 &l
서울시 용산구가 용산공원의 온전한 조성을 위해 ‘용산공원조성 협력단’을 발족·운영한다.협력단은 용산구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구민(주민협의체) 34명, 전문가(자문위원회) 8명, 7개 유관부서 직원 21명 등 전체 64명으로 구성됐다.주민협의체의 경우 16개 동별로 역량과 의지를 갖춘 지역주민 2명씩과 구의원 2명이 합류해
서울 홍릉숲에 ‘북한 산림수종 전시원’이 조성됐다.국립산림과학원은 아시아녹화기구와 함께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북한 산림녹화에 대한 염원을 담아 서울 홍릉숲에 ‘북한 산림수종 전시원’을 7일 조성했다.전시원에 식재된 나무는 북한에 자생하는 장백산소나무(미인송)와 종비나무을 중심으로 창성이깔나무(낙엽송), 수유나무
산림조합중앙회는 아시아녹화기구와 남북 산림협력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북한 산림복구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북한 산림복구 사업 추진 준비를 위한 양묘장을 조성하기로 했다.30일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북한의 훼손된 산림이 살아나야 우리의 산림과 생태계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기본원칙을 확인하고 북한지역 산림녹화를 위한 자본과 정보
녹색사업단은 (재)기후변화센터 아시아녹화기구 3일 산림비전센터에서 동북아 지역 산림환경기능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와 업무추진에 협력하고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사막화 방지, 기후변화 대응 및 황폐지 복구 등 지구환경 개선을 위한 산림환경기능 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보교류 및 산림사업에 협력하기로 했고, 동북아 산림보호와
‘생명의 재구축, 도시에 씨앗을 뿌리다’라는 테마로 일본에서는 조금 독특하게 도시농업에 대해 접근하고 있다. 지난 5월 31일 ‘농사, 도시를 치유한다’라는 주제로 제2회 서울도시박람회 국제워크숍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도시농업 사례 발표와 토론회가 열렸다. 일본의 토미야마 히로시 도쿄아사이치 어스데이마켓 사무국장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안심하고 자연에서 뛰놀 수 있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제"가 실시된다. 환경부는 1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차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심사위원회를 갖고 공공기관·환경단체에서 운영하는 10개 프로그램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자가 국가에 인증을 신청하면 환경
‘2010 서울 세계산림과학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한국임학회·한국목재공학회 공동학술대회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1∼12일 양일간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고건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이돈구 IUFRO 회장, 심종섭 전 대한민국 학술원 회장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 500여 명이 참여해 사회통합과 녹색미래를
산림청은 개방형 직위인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업무실적에 따라 3년 이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주요 업무내용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탄소흡수원 최적화 연구 ▲탄소계정시스템 개발 및 산림자원평가 연구 ▲산지이용 및 산림기능 평가 연구 ▲산림관련 국제논의 대응 ▲임산물 유통·수급정보의
개도ㆍ선진국 인식 같지만, 협상은 달라 국가 간 대립 풀고, 모두가 노력해야… 12월 진행될 코펜하겐 기후협약도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은 모두가 공유하고 있지만 정착 실행을 위한 협상테이블에서는 자국의 이익이 우선돼 각기 다른 의견을 주장하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 8일 열린 ‘제2회 국제환경포럼
세계사이버대학(학장 박완신)과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고건)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국제환경포럼’이 동아시아의 기후변화 현실과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 오후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3층)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엘레인 발도프 UN DPI-NGO 전의장이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세계 NGO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에서 소나무가 도태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경남 밀양시청 회의실에서 ‘소나무 가뭄대책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극심한 가뭄으로 소나무가 집단 고사하고 있으며 피해목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경관저해 및 산림병해충 등 2차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산림청 주관으로 가뭄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