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16일(화)부터 5월 25일(토)까지 2024년 상반기 ‘밤의 석조전’ 행사를 개최한다.운영은 1일 3회로 90분간 ▲(1회차) 18:15∼19:45 ▲(2회차) 18:50∼20:20 ▲(3회차) 19:25∼20:55 진행된다. 또한 매주 월요일(덕수궁 휴궁일) 및 5월 7일(화)은 운영하지 않으며, 5월 6일(월)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지난 2021년부터 시작되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밤의 석조전’은 덕수궁 석조전 내부를 탐방한 뒤 테라스 카페에서 음료와 서양식 후식(구겔호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2022 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를 10일(화)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개최한다.2022 궁중문화축전은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이번 봄 개막제는 ‘나례(儺禮)와 연희’를 주제로 궁중에서 행했던 벽사의식(辟邪儀式)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코로나19 극복과 새로운 일상을 향한 희망을 전한다.궁중문화축전은 경복궁을 비롯한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 등 5대궁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문화유산의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문화재청이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코스를 기획해 선보인다.문화재청이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방문을 촉진하기 위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벌인다.이번 캠페인은 ‘한복 입고 궁궐탐방’, ‘문화유산 야간 체험’ 등 문화유산을 새롭게 누리는 추세 가운데, 케이팝 등 한류 확산으로 문화의 힘이 갖는 사회‧경제적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우리 유산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지난 해 1월 1일에 출범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의 활약으로 4대궁·종묘·조선왕릉의 2019년 관람객 수가 역대 최고(1천338만 6천705명)를 기록했다.지난해 관람객 수는 2018년 대비 17.8% 증가한 1천338만 6천705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 이후 다소 감소 추세를 유지하던 관람객 수가 2019년에 2016년 최고치를 뛰어넘으며 반등한 것이다. 특히, 2019년 관람객 중 외국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가 ‘동궐도와 함께하는 나무답사’를 오는 5월 매주 금‧토요일에 1회씩 운영한다.희귀하고 다양한 수종이 있는 창덕궁 후원은 궁궐 전통 조경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답사 프로그램은 3천 여 그루의 나무와 창덕궁 및 창경궁 건축물이 그려진 궁궐 배치도에 해당하는 국보 제249호 ‘동궐도’를 활용해 동궐도에 묘사된 옛 궁궐의 나무를 찾아가며 나무에 얽힌 궁중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종 문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산림청은 5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기획전시실에서 ‘제3회 야생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우리 꽃, 우리 옷에 스미다’라는 주제로 전통복식과 공예품, 전통조경 등을 통해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야생화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문화재청은 ‘창경궁 야간 특별개방’을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개방은 무더위에 지친 국민의 심신을 달래고, 고궁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궁중문화축전’(9월 19일~28일)과 연계해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