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5일(목)부터 2월 28일(수)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한다.‘봄을 기다리는 알뿌리 식물들’을 주제로 다양한 알뿌리 식물과 그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대표적 알뿌리 식물인 수선화를 화분에 직접 심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모집 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으로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18일(목)부터 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1회당 20명)하며, 참가 희망일 전날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수목원 이용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는 무등산권역의 지질유산과 우수자원을 연계해 무등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4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질교육은 무등산 등 지질유산과 지질학을 연계한 ‘지오스쿨’,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탐방하며 생태와 문화를 배우는 ‘호수생태원에서 놀자’ 등 지역의 다양한 가치를 알 수 있도록 개발된 14개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푸른도시사업소는 전국 지질공원 최초로 2015년부터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질공원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690회 운영해 2만 3,1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광주 도심에 도시공원형 공공수목원인 광주시립수목원이 20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광주광역시는 전시온실과 한국정원, 잔디광장, 초화원 등을 갖춘 24만7000㎡ 규모의 광주시립수목원을 20일 개원한다.남구 양과동에 자리한 광주시립수목원은 망고·파파야 등 열대식물을 볼 수 있는 전시온실과 우리나라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한국정원, 아이들이 자유롭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 초화원‧오감정원·관목원 등 주제정원 등이 있어 계절마다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광주시립수목원은 혐오시설로 인식돼있는 광역위생매립장 주변환경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공립수목원이 없는 광주시가 시립수목원 조성 예정지지정 13년 만인 내년 광주시립수목원(이하 시립수목원)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광주시는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주변에 총 사업비 470억 원을 투입해 24만6948㎡ 규모의 시립수목원을 조성하며, 지난해 4월 착공해 현재 2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까지 대부분의 공정을 진행하고 내년 5월 조성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시립수목원은 ▲환영의 숲, ▲무등산 사계숲, ▲미래건강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광주시가 컨테이너 양묘 방식을 도입해 10만7000㎡의 양묘장을 올해까지 구축키로 했다.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수목을 제공하고, 나무심기 작업을 간소화하는 등 양묘장을 개편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회의를 열어 지난해 선진 기술인 컨테이너 양묘 도입을 결정했다.이에, 현재 서구 덕흥동과 남구 양과동에 위치한 양묘장 10만7000㎡에 보유한 나무 70여 종 1만여 그루와 함께, 앞으로 동청목, 칠자화 등 희귀종, 안개나무, 삼색버들 등 꽃이나 잎이 아름다운 종,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광주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개 녹지정책분야 10대 시책’을 전개한다고 1일(월) 밝혔다.먼저 ‘지속적인 녹지정책 분야’는 ▲2040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3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차질 없이 진행하게 되며, ‘3대 프로젝트 분야’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립 ▲광주생태문화마을 조성 ▲광주시립수목원 조성 사업을 가시화하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기후변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광주광역시가 식물의 유전자원 보전·전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시민들에게는 도심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을 11년 만에 재개한다.시는 28일(목)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시립수목원 조성사업은 2009년 11월 62만2672㎡ 규모로 최초 결정됐다가 사업비 과다 등의 이유로 2014년에 규모가 24만6948㎡로 축소 변경됐으며, 2018년 9월부터 문화재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2019년 국토부 사업인정 고시
광주광역시는 최근 남구 양과동 일대에 조성될 시립수목원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오는 2013년까지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국제적인 명품수목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남구 양과동과 덕남동, 행암동 일대 사유지 35ha와 국공유지 27ha 등 모두 62ha로 확정하고, 국비와 시비를 포함한 47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