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1조 원의 공사·용역을 신규 발주한다.연간 LH 발주물량은 평균 10조 원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건설경기 활성화 및 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수립됐다. 특히, 올해 5만호 착공목표 달성을 위해 주택사업공사(건축 및 후속공종) 발주물량은 13조 원으로 전년 실적 대비 4.3배 증가했다.아울러, LH는 정부의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 집행 기조에 따라 연간 발주물량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하고, 통상 9월 이후 집중됐던 주택건설공사 발주를 2개월 이상 앞당겨 조기 착공을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서울시는, 생태면적률 제도의 도시계획 정책 활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생태면적률 운영지침'을 개정하고, 오는 20일(월)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생태면적률이란 공간계획 대상 전체면적 중 생태 및 자연순환 기능이 있는 녹지 또는 물순환 공간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자연지반녹지 등 7개의 피복유형 면적과 수목 식재에 따른 식재유형 면적을 합산한 면적을 공간계획 대상 면적으로 나누어 비율을 산정하게 된다.서울시는 도시의 개발 등으로 인한 불투수포장 증가에 따라 나타나는 도시열섬 및 도시홍수 심화, 생물서식공간 파괴 등 다
양산시는 일반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된 ‘사송복합커뮤니티’ 건립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와이피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대표 윤재균) 및 ㈜아이엔지그룹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안경)에서 공동응모로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당선작은 ▲기능, 용도, 이용 빈도 등을 고려한 시설별 독립적 영역 분리 ▲다양한 외부공간의 확보를 통한 주변 공원과의 상호 연계 배치 ▲적절한 실내 동선 계획을 통해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고 완성도 높은 계획안으로 평가받았다.양산사송 공공주택지구(사송리 907-3번지)에 추진되는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은 국비 47억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조경공사·용역 발주는 총 101건, 총 8000억 원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LH는 지난해 9조9000억 원 발주에 이어 올해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0조 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지난 15일(수) 밝혔다.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의 사업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보다 두 달 앞당겨 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건설산업 유동성 제고를 위해 상반기 발주 비중 확대 차원으로 상반기에만 전체 발주 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2년 10월 조경식재·시설물공사 수주금액이 3190억 원인 것으로 추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9월보다 150억 원이 증가했으며 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하 RICON)에서 발표한 ‘2022년 11월 건설수주 및 건설경기실사지수 수주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문건설공사 전체 수주규모는 8조6650억 원으로, 전달보다 27.3% 상승한 것으로 추전됐다.원도급공사의 수주액도 2조8850억 원으로 전달보다 58.5% 상승을 보였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16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이관영·김강현·유진 서울예술대학교(이하 서울예대) 작품인 ‘건축물 벽면녹화 Nature’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경기도는 ‘사람과 환경을 위한 업사이클링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2022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대상작을 포함한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상작으로 선정된 '건축물 벽면녹화 Nature'은 건축공사에서 사용되는 가설
"현재 우리나라는 조경의 건설·시공이 토목이나 건축공사의 일부로 이루어져 전문화되지 못함으로써 자연파괴를 초래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자연과 조화된 조경의 장기적 연구개발과 외국의 전문적인 연구의 활용이 시급했기 때문에 개원하게 되었다"( 무역 통신, 1974. 6.7 일자 기사). 이 기사는 1974년 당시 이낙선 건설부(오늘날의 국토교통부)장관이 '한국종합조경공사' 창립을 공포하며 했던 말이다. 오늘날 이 기사를 접할 수 있다면 우리 조경인들은 얼마나 기뻐할까?2022년 올해로 한국조경 50년을 맞는 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는 올해 공공기관 최대 발주 규모인 11조 6000억 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1일(월)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발주 실적인 9조6000억 원에 비해 2조원이 증가한 물량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한 규모다.유형별로 보면 공사 부문은 10조5000억 원, 용역은 1조1000억 원 규모이다.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48건 5조4000억 원, 간이형종합심사제 81건 1조6000억 원, 적격심사제 1042건 2조9000억 원 등이다. 용역 부문은 기술용역 53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