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 가락시장 내 ‘가락119 안전센터’와 ‘강남농수산물검사소’가 선형의 녹지공간을 품은 입체정원이 있는 합동청사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서울시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두 시설을 하나로 합친 합동청사의 청사진을 15일(화) 공개했다. 합동청사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생활 안전을 담당하는 가락119안전센터와 시민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는 강남농수산물검사소를 합쳐 가락시장 북3문 남측(송파구 양재대로 932)에 대지면적 850㎡, 연면적 35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국 팔도의 먹거리 채소와 열매, 식물이 계절마다 변화하는 먹거리숲 개념의 옥상텃밭이 가락시장 옥상에 생겼다.서울시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가 전국 농산물의 집결지인 가락시장의 상징적 의미를 살리기 위해 전국팔도에서 기증받은 과채류를 ‘서울시민-가락시장상인-농업인’이 함께 가꾸는 텃밭을 가락몰 옥상에 조성했다고 밝혔다.가락몰 옥상텃밭은 1200㎡ 규모로 옥상텃밭으로는 서울시 최대 면적으로 한 곳 당 30㎡의 일반적인 텃밭에 비해 40배 큰 규모다.특히, 생태환경&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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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김진수] 서울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가락몰 물류센터(가칭)’ 설계공모에 플로건축사무소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은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도매유통을 주도해왔다. 그러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안전문제 및 낙후된 물류시스템 등으로 유통환경의 변화를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당선작은 이런 문제들을 보완할 수 있는 배치 설계와 물탱크의 활용방법에 대한 가능성, 각 층 점포의 물류 성격 등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또한 주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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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가로수와 교통섬의 나무 그늘이 온도 저감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립산림과학원은 열화상카메라로 분석한 결과, 교통섬 나무 그늘은 평균 4.5도, 가로수는 평균 2.3~2.7도의 온도저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교통섬의 나무 그늘효과가 높은 것은 잎이 많은 큰 나무가 증산작용을 활발히 하여 기온을 낮추고,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지난 25일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제6차 정기총회에서 조합원의 윤리강령이 새로 발의되어 채택이 됐다. 굳이 윤리강령을 제정해야만 하느냐는 반론도 있을 수 있지만 그간에 발생한 사안을 보면 윤리의식이 없이 타사 제품의 디자인을 복제하다시피 해서 유통시키고 있는 문제가 심각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조달청에 제품을 등록할 때 디자인에 대한 검증시스템이 없어서 유사
▲ ‘가락시장, 도시농업의 따뜻한 씨앗이 되다!' 사업 모습 서울시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마을살이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3 서울 마을박람회’가 서울광장, 시민청, 무교로 일원에서 개최됐다. 박람회는 서울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농부들과 시민들의 즐거운 웃음으로 가득한 ‘제2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열렸다. 서울시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제2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을 열고 수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도시농업 축제를 펼쳤다. 지난해 열렸던 도시농업박람회가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해 알리는 행사였다면, 올해 열린
서울시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가족, 연인과 봄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 등 ‘서울 봄꽃길 100선’을 소개했다. 올해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 봄꽃길 100선’은 ▲공원 내 꽃길 36개소(북서울꿈의숲, 중랑캠핑숲, 남산공원, 서울대공원 등) ▲가로변 꽃길 30개소(영등포구 여의동, 광진구 워커힐길
봄이 성큼 다가온 요즘. 따뜻한 주말에 가족, 연인과 함께 봄꽃길을 걸어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서울시내 전체 공원, 가로변, 하천변 등을 총망라해 연장 181km에 달하는 ‘서울 봄꽃길 102선’을 선정해 29일 소개했다. 올해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 봄꽃길 102선’은 ▲공원 내 꽃길39개소 ▲가로변 꽃길 30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공영시장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 시장이 오는 2018년 ‘친환경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985년에 지어져 노후화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오는 2018년까지 3단계로 나눠 순환개발방식으로 진행해 1단계 사업 착공식을 지난 16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락시장은 시장의 지붕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