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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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1호 지방정원인 삼락생태공원이 3년 뒤 전국 최대의 국가정원으로 지정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은 11일(목) 오전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낙동강협의회 신년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삼락생태공원 국가정원이 부산을 대표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낙동강 권역에 있는 부산시 사상구·강서구·북구·사하구와 양산·김해시 등 6개 자치단체는 법정기구인 ‘낙동강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이날 공동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동협력 사업·비전과 올해 낙동강 주요 현안 사업을 발표했다
(사)한국조경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1일(목) 2024 회장선거 투표 방법을 수정해 재 공고 했다.투표대상은 2023년 재적 이사(이사회) 중 선거인 확정 명단에 속한 자로 ▲명예회장 ▲회장 ▲감사 ▲부회장 ▲상임이사 ▲이사다.선거인 확정 명단인 상기 재적 이사 가운데 2024년 1월 16일(화) 13시까지 성함‧연락처 확인된 이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전자투표기관을 통해 개별문자 발송 예정이다.개별문자를 받지 못한 선거인은 1월 24일(수)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 후 발송된 개별문자를 통해 투표
산림청 대표단(단장 남성현 청장)은 지난 11일(화)부터 12일(수)까지 동티모르를 방문해 국무총리 등과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한국의 산림복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제7회 국가 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동티모르는 지난해 4월, 우리나라와 39번째 양자 산림협력을 체결한 국가로, 이후 양측은 고위급 양자면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동티모르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산림복원의 성공과 양국 산림협력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의
천안시는 천안의 명물 호두의 옛 명성을 되찾고 호두 시배지를 홍보하기 위해 동남구 삼룡동 천안박물관 인근에 호두공원을 조성한다고 11일(목) 밝혔다.천안은 700년 호두 재배지이자 시배지로, 호두는 고려 충렬왕 16년(1290년) 천안에 처음 심어졌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호두나무인 ‘천안 광덕 호두나무(천연기념물 제398호)’가 시초가 되어 현재 광덕면 일대는 전국 최고의 호두 집산지를 이루고 있다.시는 천안호두 명성에 비해 역사·문화를 홍보할 시설이 부재함에 따라 호두를 테마로 한 공원을 조성한다. 시는 2025년 12월까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한설그린에서는 전 임직원 신년 워크샵을 지난 3일(수)부터 5일(금)까지 라오스에서 진행했다.이번 워크샵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4년을 계획하는 시무식을 진행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다.한설그린 관계자는 “올해에도 꾸준하게 한설그린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는 무등산권역의 지질유산과 우수자원을 연계해 무등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4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질교육은 무등산 등 지질유산과 지질학을 연계한 ‘지오스쿨’,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탐방하며 생태와 문화를 배우는 ‘호수생태원에서 놀자’ 등 지역의 다양한 가치를 알 수 있도록 개발된 14개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푸른도시사업소는 전국 지질공원 최초로 2015년부터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질공원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690회 운영해 2만 3,1
새 주 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747, 5층 (논현동, 삼성당빌딩)홈페이지 : www.wonnts.com이 메 일 : wts@wonnts.comTel. 02 338 2882 Fax. 02 338 2895[한국조경신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열대온실)에 별 모양의 꽃이 달려 '베들레헴 난초의 별'이라고 불리는 다윈난(Angraecum sesquipedale Thouars)이 개화했다고 12일(금) 밝혔다.다윈난을 처음 발견한 영국 찰스 다윈은 이 난을 발견하고 30cm 정도의 꿀주머니에 있는 꿀을 먹을 수 있는 곤충이 있을 것이라고 추론하였고, 다윈 사망 41년 후 그의 추론대로 20cm 이상 긴 주둥이를 가진 나방(Xanthopan morganii praedicta Rothschild & Jordan)이 마다가스카르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역상생사업이 자생식물 재배 소재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수정에 따르면 지역상생사업의 경제적·사회적 가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총 5,542억 원의 지역경제 순환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한수정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15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상생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지역 임·농가 142개 육성 및 50억 원의 소득 창출 ▲지역 일자리 1,600명 확보 ▲지역사회 경제순환효과 40
사천 9경으로 선정된 용두공원이 삼천포천과 어우러진 사천의 대표적 친수공간이자 관광명소로 업그레이드됐다.12일(금)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4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원 조성, 편백숲 정비, 야간 빛 공원 조성, 풍차 정비 등 용두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을 완료했다.용두공원 내에 수국(베레나 등 6종) 1410주, 비비추 등 초화류 270주를 식재해 이국적인 느낌이 흠뻑 묻어나는 유럽풍의 정원을 조성했다.또한, ‘평상에서 누워 즐기는 삼림욕장’이라는 별칭에 어울리도록 원주목 계단을 철거하고 침목 계단을 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산막이옛길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관광활성화를 모색한다.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었던 산막이옛길이 코로나19 이후 관광 침체와 웰빙 바람을 타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둘레길을 조성하면서 관광객이 점차 감소했다.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산막이옛길과 연하협구름다리 관광객 수가 33만 5천여 명까지 감소했다.군은 순환형 생태휴양길,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관광객이 즐기고 머물다 갈 체험·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추가해 옛 명성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2022년 12월 착공한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사업은
광명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안양천·목감천 명소화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광명시를 동서로 감싸 흐르고 있는 안양천 100리길, 목감천 30리길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하천 일대에 쉼터, 보행로와 보행데크, 디자인 벤치 등 시설물을 조성하고 진출입로 개선, 화장실 개선,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시는 올해 안양천·목감천 진출입로 개선 공사, 안양천 황토길 조성 사업, 목감천 화장실 교체 공사 등을 진행한다.우선
춘천시가 오는 12일(금)부터 2월 29일(목)까지 2024년도 담장 허물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담장 허물기 사업은 담장을 없앤 자리에 나무를 심고, 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도시열섬 현상 저감과 골목 주차난을 해소하려는 시도다.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담장허물기 사업을 통해 78동의 담장이 철거되고, 해당 자리에 수목이 식재됐다.지금까지 담장 허물기 사업을 통한 담장 철거 길이는 ▲2021년 547.7m ▲2022년 228m ▲2023년 184m다.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담장을 단순히 수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1월 16일(화)부터 2월 4일(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눈 속의 제주의 꽃과 나무’ 생태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를 기획한 제주생물자원㈜은 2014년 설립한 제주토종 농업회사법인으로, 제주의 자연과 전승지식을 산업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주요 전시 작품은 ▲동백꽃을 비롯해 ▲하얀 눈 속에 꽃피는 흰털괭이눈 ▲가시딸기 ▲모데미풀 ▲제주의 겨울 풍광을 대표하는 팽나무 ▲송악 등 30여 점이다.이 외에도 ▲가시딸기 ▲섬모시풀 ▲환삼덩굴 ▲가시복분자딸기 등 제주산 원료를 추출해 개발한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순천시를 다녀간 방문객이 2,586만6,958명으로 집계됐다.순천시는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 11%로 전남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이동통신사, 신용카드사,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다.방문객 증가 요인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됐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박람회 이후, 순천시는 정원에 문화의 옷을 입혀 더 큰 도약에 나선다. 국가정원과 도심, 순천만을 하나로 이은 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총 730억 원(국비 261억, 지방비 454억, 기타 15억)을 투입해 기후대응도시숲, 도시바람길숲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주요 사업으로 ▲생활권 도시숲 조성 사업(334억 원)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 증진 및 임산업 소득증대 사업(190억 원)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생태계 보호(66억 원) ▲산림복지서비스 증진(69억 원) ▲숲에서 살기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사업(71억 원) 등을 추진한다.제주도는 도시 열섬현상 저감과 도민 휴식공간 제공 등을 위해 전년 대
해남군 생활권 도시숲인 해남공원이‘장애물 없는 공원’으로 탈바꿈한다.해남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해남공원에 대한 전면 보강을 실시한다.사업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의 접근과 이용, 이동에 불편한 부분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불편한 시설물은 철거하고 무장애 시설물을 신규 설치하게 된다.사업완료 이전 전문기관의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추진해 해남군 최초의 BF인증공원으로 관리할 계획이다.BF 인증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
눈의 계절 겨울, 이번 주말은 겨울 경관을 즐기러 이곳으로 가자.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겨울 축제 3곳을 소개한다.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2월 12일(월)까지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104 산정호수 조각공원 일대제99회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는 마을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다. 마을 주민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겨울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산정호수만의 겨울놀이로 추억의 얼음썰매, 오리썰매, 펭귄썰매, 푸우썰매, 산타썰매, 러버덕기차등 체험이 마련돼 있다.썰매 종류에 따라 요금과 체험시간이 상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