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산림의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국가숲길로 지정된 '속리산둘레길'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다짐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해 12월 2일(토) 보은군 솔향공원에서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산림청장, 충북도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숲길 지정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제막식, 국가숲길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속리산둘레길은 백두대간을 관통하고 법주사를 포함한 속리산국립공원과 조령옛길을 포함하는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이 있으며 충청북도(보은군, 괴산군), 경상북도(상주
[한국조경신문][Landscapetimes]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보은군과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에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속리 산말티재 자연휴양림과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등을 중심으로 속리산 권역의 기관 휴양, 관광시설에 대해 상호 홍호, 문화체험 프로그램 정보교류, 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속리산 말티재에 2002년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을 개장하고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2017년 신축)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보은군
보은군은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성 사업의 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22일 모집 공고를 통해 산림치유 전문 프로그램 운영, 일반휴양 및 요양치유, 건강 건강음식 프로그램 운영 등 3개 분야에 대한 개발 참여자를 공모했다.공모 대상은 제안을 통해 향후 휴양밸리 내에서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개인이나 단체, 기업
천연기념물 제103호 ‘정이품송’이 소재한 충북 보은군 속리산에 ‘도깨비테마공원’이 들어선다. 보은군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국비 1억 2000만원을 포함 총 2억2000만원을 투입해 속리산면 솔향공원에 도깨비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백순 조각가 등 6명의 작가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