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로 7017이 야외 활동에 적합한 계절 봄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서울로 볼런컬쳐 7080 놀이정원 ▲서울로 주말장 ▲서울로학교, 서울로이야기교실 ▲버스킹 프리존 등으로 오는 6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목련마당에서 열리는 ‘서울로 볼런컬쳐 7080 놀이정원’은 추억의 놀이와 함께 식물 분양을 매주 셋째 주 수요일(오전 10시~오후 2시) 진행한다. 7~80년대 골목길에서 즐겨 하던 딱지치기, 구슬치기, 담벼락 낙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일제강점기 도시계획으로 철거돼 사라진 돈의문. 새문 또는 신문이라고도 불렸던 돈의문 근처 삼각형 모양의 새문안동네가 바로 현재의 돈의문박물관마을이다.지난 4월 개관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마을단위의 도시재생사업으로, 돈의문마을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자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시민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시와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건축비엔날레 때 리모델링올해 4월부터 시민에게 무료 개방일제강점기였던 1920년대 가옥부터 개발시대, 1980년대 건축양식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로는 기존 고가도로였던 인공지반에 조성된 공중정원으로,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회색 공간에 역사적 서사를 입혀 시민이 이용하고 가꾸는 녹색 보행로로 거듭났다. 서울역 일대를 생태축으로 잇는 공중 보행로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와 서울로 자원봉사자들인 초록산책단 역량강화를 위해 ‘서울로학교 정원문화교실’이 지난 27일 첫 강의를 열었다.본 프로그램의 첫 번째 테이프는 ‘역사 속의 공중정원’을 강의한 황주영 박사가 끊었다. ‘정원문화교실&rs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로 운영단이 공중정원의 녹색공간 교육프로그램인 서울로학교 정원문화교실을 개강한다.본 프로그램은 서울로 7017의 녹색문화공간에 대한 인문학, 녹화기술, 정원관리 이론과 실습 등을 포함한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서울로를 경험한 서울로 초록산책단의 자연과 사람에 대한 사례도 공유한다.교육일정과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역사속의 공중정원(황주영 박사) ▲인공지반과 정원문화(한승호 회장) ▲IOT로 하는 정원관리(김종윤 교수) ▲정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