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024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을 올해 대비 7.3% 증가한 14조 4천56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12조 6천67억 원으로 올해 대비 8.8% 증가했으며, 기금은 1조 8천499억 원으로 올해 대비 1.7% 감소한 수준이다.내년도 환경부 예산은 ▲홍수 예방 등 국가 본질기능 강화, ▲녹색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지원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환경 취약계층 보호 및 환경서비스 제고에 중점 투자한다. ◆ 녹색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전환 지원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녹색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홍수안전 확보가 시급하고 국가하천과 연계성이 높은 주요 지방하천의 경우 ‘국가지원 지방하천’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하천법」 개정안이 발의됐다.임이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경북상주문경)이 대표발의한 「하천법」 개정안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중남부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가 제방정비율이 낮은 지방하천에 많은 피해를 입히면서 지방하천의 관리 주체인 시·도지사뿐만 아니라 국가 역시 지방하천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했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직접 주도의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10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경기도가 12일(수) 발표한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그간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돼 온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지난 2020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된 데 따라 경기도 주도 최초로 수립한 계획이다.그동안 권역별 간담회,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진행, 시군, 도민,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계획을 완성했다.이번 계획은 ‘맑고 깨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국 하천의 87.9%가 지방하천으로 국가하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홍수예방 등을 위한 하천관리 수준이 미흡한 만큼 국가와 지자체가 역할 분담을 통해 하천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과 기후변화로 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자연친화적인 방향으로 하천을 복원·관리를 위해 자연기반 해법을 반영한 법적 근거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하천법」 개정안이 발의됐다.이광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원원주시갑)은 지방하천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고 있으나, 지방 재정 및 전문 인력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기도가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할 수 있는 ‘하천 산책로 반려견 야외쉼터’ 조성 시범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하천변 산책로를 반려견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한편, 반려견 보호자와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도민 간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마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시범사업으로 총 2곳을 조성할 예정으로, 현재 공사 중인 하천 1곳은 올해 내에, 나머지 1곳은 현재 설계 중인 하천을 대상으로 내년에 설치할 계획이다.쉼터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