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정원박람회 컨퍼런스가 오는 10일(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시 마포구 증산로 14)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컨퍼런스는 정원과 풀이라는 접점에서 소재, 경험, 복지, 영감이란 서로 다른 주제로 나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경 국립수목원 정원정책연구실장·석연경 시인의 ‘식물사회와 인간’ ▲김봉찬 더가든 대표·김종보 삼성물산 GSS팀 CD의 ‘풀을 읽다’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현재성(모더레이터)·최경·석연경·김봉찬·김종보 ‘바람,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태화강국가정원 내 네덜란드 출신의 피트 아우돌프가 디자인한 자연주의 정원 식재를 위해 전국에서 자원한 정원봉사자들이 모였다.자연주의정원은 국가정원 내 기존 국화원 1만 8000㎡ 부지에 122종 4만9000여 본이 식재돼 10월 말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조성되는 아우돌프의 공공정원이다.울산시가 전국적으로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공모한 결과 400여 명의 정원봉사자들이 이곳을 찾았다. 꽃집을 운영하는 부부, 중부대 식물봉사동아리, 가족 참가자 등 다양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내에 아시아 최초로 ‘피트 아우돌프정원’이 조성 예정이지만 부지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피트 아우돌프정원은 올해 1월 울산시와 한국에이전트의 합의로 전격적으로 진행됐다. 태화강국가정원 내 1만~1만2000㎡ 규모로 다큐영화 ‘다섯 계절’과 같이 4계절 내내 자연주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키로 한 것이다.대상지는 국화밭으로 돼 있는 ‘국화원’으로 매년 가을 한 시즌을 위한 공간을 새롭게 변화시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1일(목) 울산시 3층 대회의실에서는 울산시의회 주최, 울산시의회 기후변화위기대응 정책포럼과 태화강국가정원친구들 주관으로 ‘시민이 만들어가는 태화강국가정원 토론회’가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김희종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태화강국가정원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연구위원은 오는 10월 태화강국가정원에서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개최되며 이를 계기로 울산의 정원산업 역량을 한층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올가을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열리는 ‘2021년 태화강국가정원산업박람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국가정원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토론회가 개최된다.장윤호 울산시의회 의원(환경복지위원회)과 태화강국가정원친구들이 ‘태화강국가정원산업박람회와 울산의 미래’ 토론회를 오는 7월 1일(목) 연다.이번 토론회는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국내 정원산업을 진흥하고 울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태화강국가정원 활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올해로 5회를 맞는 ‘2019서울정원박람회’가 기존 노후공원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구도심속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로 추진될 전망이다.서울시는 공원소외지역 해소와 도시재생을 결합하고 서울만의 컨텐츠를 발굴해 서울형 정원박람회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노후 주택지의 생활공간으로 정원박람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같은 기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조경신문이 지난 8일 우돌프의 인생과 정원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다섯 번의 계절 : 피에트 우돌프의 정원’을 상영했다. 이날 객석은 우돌프의 정원을 영상으로 만난 후 감동으로 가득 찼다.영화가 끝난 후 객석에 영화의 여운을 물었다. 관객 대부분이 조경과 정원 관련 분야에 종사해 영화에 얽힌 후기는 구체적이었고 각자의 자리에서 식물과 정원, 그리고 조경을 되돌아보는 진지한 답변이었다. 이현수 천지식물원 실장 : 피에트 우돌프와의 첫 만남, 2017년 8월 어느
제3기 서울형공공조경가 그룹이 출범했다.서울시는 지난 30일 ‘제3기 서울형공공조경가 그룹 위촉 및 공동연수’를 열고, 40명의 공공조경가와 20명의 자문단을 위촉했다.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은 조경계획 및 설계분야 24명, 시공분야 5명, 식물 및 식재분야 3명, 언론 2명, 원예 3명, 산림 3명 등 총 40명의 공공조경가와 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