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7월 19일(금)까지 지역 내 3곳 습지에서 ‘유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총 240회(회당 30명) 운영한다.대상은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아(2018년생~2020년생)이며 ▲탄천 태평습지생태원 ▲탄천 수내습지생태원 ▲운중천 판교 숯내 저류지 중 한 곳을 선택해 자연에서 놀 수 있다.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습지는 중요한 자원이고,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들이 생태체험 강사(총 18명)로 참여해 사전 참여 신청하는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원생들의 습지별 생물 관찰 학습을 도와준다.체험장별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2일(토), 3일(일) 이틀간 대나무생태원 옆 잔디광장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프리마켓’ 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프리마켓은 매월 다섯째 주를 제외한 첫째 주부터 넷째 주 토·일요일에 개장될 예정이고, 혹서기(8월)는 제외되며, 운영시간은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이 행사에서는 지역에 소속된 소상공인 중 선발된 입점점포 30여 개소가 직접 만든 친환경 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한다.울산시 관계자는 “봄맞이 준비가 한창인 국가정원을 방문해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평택시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정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2일(목)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생활 속 정원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해 왔다.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는 총 5개 경기도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평택시가 선정됐다.해당 경쟁에서 평택시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시민‧기업‧단체가 32개의 시민 참여형 숲 정원을 조성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삼성전자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는 무등산권역의 지질유산과 우수자원을 연계해 무등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4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질교육은 무등산 등 지질유산과 지질학을 연계한 ‘지오스쿨’,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탐방하며 생태와 문화를 배우는 ‘호수생태원에서 놀자’ 등 지역의 다양한 가치를 알 수 있도록 개발된 14개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푸른도시사업소는 전국 지질공원 최초로 2015년부터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질공원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690회 운영해 2만 3,1
경상북도는 도시숲·정원, 숲길 조성과 산림복지 확대를 위해 2024년 국비 확보 등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4일(목) 올해 추진 분야 4개를 선정했다. 전국 최우수 도시숲 선정 및 정원문화 확산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은 경북도청신도시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하여 9.2ha 규모에 조성했으며 산림청 주관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 도시숲’에 선정됐다.천년숲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의 산림분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 승인을 받아 30년간 약 1,95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변화에도 대
경기도가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평택시농업생태원을 선정했다.경기도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공모에 참가한 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최근 전문가 심사위원단 현장실사 평가 결과, 평택시농업생태원을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27일(수) 밝혔다.평택시는 자체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4천여 명의 시민참여로 정원 80개소를 조성하는 등 정원도시로의 준비가 잘 돼 있어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택시농업생태원은 11만8천㎡ 규모에 하루 1천여 명이 이용하는 생태공원으로, 오성나들목(IC)이 입지해 교통이 편리하고 대상지
강원특별자치도는 수려한 호수경관과 지역문화 자원을 갖추고 있는 소양호수권 3개 시군(춘천, 양구, 인제)에 관광 거점지구를 조성하여 접경지역의 휴양 및 힐링·체험 관광명소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지난 11월 소양호 중심의 풍부한 지역문화 및 관광자원을 연계한 ‘소양호수권 거점지구 관광벨트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테마형 접경거점지역(소양호수권) 조성사업’은 2023년 행안부 접경권 발전지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금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300억 원을 투입해 테마형 관광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소양호수권 거점(핵심
충남도는 6일(수)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도민 숙원사업이기도 한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685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정화지역에 대한 자연환경복원 제1호 사업을 추진한다.사업이 완료되면 옛 장항제련소 주변에는 28만 5000㎡ 규모의 습지, 생태숲을 포함한 22만 9000㎡ 규모의 녹지, 습지전망시설과 탐방로 등이 조성된다.옛 장항제련소는 일본 조선총독부가 1936년 건설해 1945년까지 운
제35회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이 오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강원대학교 백령스포츠센터 2층 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졸업작품전 개전식은 11월 23일(목) 10시 30분에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전시 기간 내 10시부터 17시까지다. 이 밖에 더 자세한 사항과 안내는 생태조경 디자인학과 사무실(033-250-8340)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강상배 생태조경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대표는 “4년의 결실이자 새로운 시작을 위한 첫 열매인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지금까지
환경부는 11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2023년 생태관광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더 가까이 생태여행, 생태산책’을 주제로 생태관광지역별 특화 체험, 특산물 장터 등 각종 즐길거리가 준비됐다.이번 행사에는 올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새로 지정된 제주시 평대리 등 6곳을 포함한 총 35곳의 생태관광지역 주민을 비롯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등도 참여한다.행사 첫날인 11월 10일에는 ‘친친 클래식’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를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에 백만 송이 코스모스길이 4,200㎡ 규모로 펼쳐져 눈길을 끈다.성남시는 지난 8월 말 뿌린 코스모스 씨앗(50㎏)이 자라 최근 하나둘 꽃을 피워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바람결에 일렁이는 코스모스는 쪽빛 가을하늘과 어우러져서 장관을 이룬다. 시는 시민들이 이곳 코스모스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2곳을 만들어 놨다.태평 습지생태원 코스모스는 오는 18일을 기점으로 만개해서 약 일주일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코스모스길이 있는 태평습지생태원은 총 2만7,600㎡ 규모다. 급격한
광주광역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광주호 호수생태원의 대표 테마시설인 황지해 작가정원과 생태연못 등을 중점 정비하고 가을꽃을 심는 등 환경정비를 마쳤다.광주시는 지난 6월 집중호우 피해로 유실된 누리길 2구간의 피해복구 사업을 완료하고, 27일(수)부터 누리길 전 구간(1.6km)을 개통한다.광주호 둘레를 따라 설치된 수변 데크길인 누리길은 호수생태원 데크 산책로 구간과 연결돼 광주호의 청명한 수변풍경을 즐길 수 있다.호수생태원 생태탐방로 중 메타세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2023년 가을을 맞이하여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자연환경연구공원 생태탐방로 일원에서 10월 14일(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을 단풍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숲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350년 복자기나무 이야기, 늦반딧불이 이야기 등 숲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과 나무,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탐방할 수 있다.특히 생태탐방로 중 잣나무 군락지에서는 피톤치드가 산림욕장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욕을 하면서 면역력을 높이고, 도심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연구협의체는 지난 14일(목),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보전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협의체는 2018년 12월에 발족했으며, 위원장은 국립산림과학원 생태연구과 양희문 과장이 맡고 있다. 협의체에는 환경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태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세계 유산본부가 참여하여 연구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토론회에는 연구협의회 기관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가, 환경단체, 기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
대전시는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위한 국비 64.7억 원을 확보했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0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시는 이번 사업비를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생활기반사업에 37.6억 원 ▲누리길과 여가녹지를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에 35억 원 ▲노후주택 개량사업에 0.6억 원 ▲생활공원 사업에 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국토부는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의 호응과 관심도가 높고, 농촌관광 활성화 및 농가
국립생태원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2022년 12월 9일)’으로 확정된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82종’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통계자료집, 도감, 포스터로 제작해 8월 30일(수)부터 학교, 관공서, 연구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배포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관련 자료 3종은 국립생태원에서 제작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관한 다양한 최신 정보를 다루고 있다.통계자료집은 시도별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분포 현황과 비율 등을 그림과 도표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한다. 630여 쪽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은 지난달부터 오는 8월 18일(금)까지 ‘청계천 존치교각’의 야간조명 디자인을 모집하는 ‘청계천은 캔버스’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청계천 존치교각 조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청계천 존치교각과 어울리는 야간 조명 디자인’으로 2000 x 2000 픽셀이상의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기준으로 실현 가능성, 심미성, 기대효과로 시민들에게 존치교각의 의미를 제고시킬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심사를 거쳐 3개의 우수 작품에 총 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응모 방법은 담당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여름휴가 및 방학 기간을 맞아 8월 말까지 8개 소속기관, 산하기관과 함께 친환경 여름 체험 과정인 '소담휴(休)'를 운영한다.소담휴(休)는 '자연에서 즐기는 소소하고 담백한 여름 휴식'이라는 의미로 여름에 떠나면 좋을 다양한 환경 명소를 소개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체험 과정과 여행 방법을 안내한다. 8개 기관으로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함께 운영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