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 12일 뚜벅이투어가 봉화를 다녀왔다. 뚜벅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내리는 비에도 어김없이 모두 참석했다. 제61차를 맞이하는 뚜벅이투어에는 지난 3일 정식 개장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영남 최고의 정자로 꼽히는 청암정이 포함됐다.백두대간 자생식물의 보고국립백두대간수목원아시아최고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한 뚜벅이들은 손에 든 우산이 거치적거릴만한데, 안개에 휘감긴 산과 습기를 머금은 수목원 풍경에 빠져 행복한 산책길에 올랐다.남춘희 주제원관리실 관리2팀 팀장의 안내로 진입로와 방문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조경신문이 주최하는 5월 ‘뚜벅이 투어’가 오는 5월 12일 봉화로 출발한다. 예부터 춘양목과 송이버섯으로 이름 난 봉화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이어져 산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이번 투어 대상지는 해발 660m에 조성한 윤경해씨의 개인정원 '꽃뱅이정원', 산림생물자원 보전과 관리를 위해 조성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그리고 풍부한 산림자원과 천혜의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풍속을 보존하고 있는 달실마을‧청암정이다.우선 꽃이 피는 방이란 뜻을 지닌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