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어드벤처 활용 대표 게임>
짚슬라이드는 에코어드벤처를 상징하는 대표게임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안전고리를 짚슬라이드 와이어에 걸고 두 발을 떼면서 도약해 하강하는 것으로 공중을 나는 비행속도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숲 속의 청량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에 설치되면 그 재미가 한층 더해진다.
◀ 그물건너기
높은 곳을 걸으며 숲을 내려다볼 수 있는 이동게임인 그물건너기는 하늘을 걷듯 흔들리는 그물의 균형을 잡으며 걷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안전고리를 양쪽 안전와이어 중 한 줄에 걸고 양쪽 안전와이어를 잡고 균형을 잡으며 건너가면 된다.
◀ 서핑보드
공중에서도 보드를 즐길 수도 있다. 서핑보드는 공중에 매달린 로프에 안전고리를 걸고 로프를 잡아 중심을 잡으면서 두 발에 힘을 주어 밀면서 타는 공중보드다. 때문에 공중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두 발 힘의 강약을 조절해 앞으로 밀고 나가는 기술도 필요하다.
◀ BMX
BMX는 공중에 설치된 나무다리를 자전거로 건너는 게임이다. 맞은편에 있는 자전거를 로프를 이용해 가져온 후 안전고리를 자전거와 공중로프 고리에 걸고 중심을 잡으며 자전거 페달을 밟아 균형을 잡아 건너면 된다.
◀ 타잔점프
노끈 하나를 의지해 건너편으로 건너가는 타잔점프는 공중에 걸린 로프에 안전고리를 걸고 몸에 힘을 풀어 점프한 후 맞은편에 있는 그물에 거미처럼 매달리는 게임이다.
◀ 흔들다리건너기
흔들거리는 다리를 건너는 흔들다리건너기도 인기가 높은 게임 중 하나다. 나무다리는 띄엄띄엄 설치돼 있기 때문에 균형을 잘 잡아야 건널 수 있다. 하지만 무서워할 필요는 없다. 양쪽에 안전와이어가 설치돼 있으며 그 중 하나에 안전고리까지 걸고 시작하기 때문이다.
◀ 징검다리
징검다리는 흔들거리는 통나무를 양쪽 와이어를 잡고 건너는 게임이다. 둥근 통나무를 건너야 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조심 발을 디뎌야 한다. 이 역시 양쪽에 와이어에 안전고리를 걸고 시작한다.
<에코어드벤처 활용 시설물>
◀ 트리하우스
트리하우스는 에코어드벤처의 친환경공법을 200% 활용한 친환경 휴게·숙박시설이다. 생장하는 수목에 목재를 이용하여 테마를 가미한 디자인으로 설계 및 시공하며, 휴게 및 숙박 외에도 전망대·체험장·매점·카페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아찔한 높이에 나무와 나무를 이어 만든 친환경 구름다리인 에코브릿지는 트리클리이밍 공법으로 완성된 ‘캐노피로드(Canopy Road)’의 한 종류다. 계곡을 가로지르거나 빼어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산림지형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으며 주변환경과 어울리도록 목구조와 와이어로 건설된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에코브리지는 다양한 콘셉트를 적용한 다리로도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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