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스마트팜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스마트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 11월 9일(목) ~ 12일(일) 4일간 개최됐다.

‘세상을 바꿀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과학대전은 국가 R&D 투자 60주년을 맞이하여 과학기술 분야별 R&D 성과전시를 통해 세계 최고, 최신의 과학기술 선진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비전과 역할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직접 우리나라 과학기술 성과를 체험하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우수 연구성과 전시, 포럼·세미나, 대중과학강연을 비롯해 홀로그램 축사 등 첨단기술과 연계한 개막식,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사이언스 캠프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설그린·인하대학교·마이띵스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스마트팜 기술 개발’로 행안부 우수과제로 선정돼 과학기술 성과전시로 참가했다.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스마트팜 기술 개발’의 주요 성과는 ▲공기질 개선형 수직정원 ▲소공간 고품질 인삼 재배 스마트 시스템 개발 ▲고품질 인삼 재배 스마트 생육품질관리 솔루션 개발이다.

공기질 개선형 수직정원은 ▲입체형 수직녹화로 도시경관 개선 ▲수직정원 연계형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개발(식물+집진장치) ▲수직정원용 식생배지 개발(미네랄울) ▲IoT 유지관리시스템(SMART 그린 IoT) 개발로 3차원 입체형 수직녹화 구현으로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미세먼지(PM2.5 기준)를 20% 이상 저감 할 수 있다. 또한 IoT 유지관리 시스템 적용을 통해 원격, 자동화 관리로 식물 유지관리비용을 저감 할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행사 모습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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