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부문 양대 단체 회장이 새로 선출됐다.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는 지난 15일 제9대 회장으로 김충일 계림조경㈜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김재준 방림이엘씨(주) 대표이사를 감사로 선출했다.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도 20일 서울 팰리스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9대 회장에 단독 출마한 최재중 삼미조경공사㈜ 대표이사를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감사에는 조정일 ㈜도원도시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관련기사 4-5면>

신임 김 회장과 최 회장은 오는 11월 1일부터 임기 4년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회장 임기는 현행 3년 중임제에서 4년 단임제로 바뀌었으며, 양 협회의 부회장 및 운영위원 선출은 신임 회장에 위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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