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 양천구는 훼손되고 단절된 생태환경을 연결하고 서남권의 대표적인 생태·문화 허브 거점으로 조성키 위해 ‘온수공원 2지구 조성사업’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대상지는 서울 양천구 신월7동 350번지 일원으로 2만8155.5㎡ 규모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상사업이 완료된 지역이다.

설계 및 관련절차와 공사기간을 포함한 사업기간은 오는 9월부터 내년 말까지로 총 공사비는 45억 원이 투입된다.

당선작 1팀에는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권(2억4200만 원)이 부여되며, 입상작 2등에 보상비 1200여 만 원, 3등 800여 만 원이 수여된다.

참여 자격은 3개사 이내 공동계약이 허용되며 엔지니어링사업 건설부문(조경포함) 분야·조경 기술사사무소 분야 신고필증을 교부 받은 업체이다.

참가등록은 오는 11일(월)까지이며 설계 공모안 접수는 9월 8일(목)까지이다.

세부일정은 나라장터에 게시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양천구 공원녹지과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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