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여주시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1 조경가든대학’을 운영, 교육생을 모집한다.

조경가든대학은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계획 및 조성 등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산림공원과 수목원팀으로 방문 신청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20일(화)부터 11월 9일(화)까지로 매주 화요일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황학산수목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2021 여주시 조경가든대학을 통해 시민 스스로 집과 정원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생활 속 녹색 공간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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