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기도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9 하반기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운영한다.

‘조경가든대학’은 꽃과 나무, 정원 등에 관심이 많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를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배워볼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14주간 도내 7개 위탁 교육기관을 통해 정원의 이해, 정원계획과 설계, 식물과 환경, 정원 조성, 전지·전정, 원예식물의 종류·특성, 병해충 관리, 식재 및 관수, 잔디관리 등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조경가든대학’ 과정 교육기관은 농협대 산학협력단(고양), 대림대 평생교육원(안양), 대진대 평생교육원(포천), 신구대 식물원(성남), 신안산대 사회교육원(안산), 한경대 평생교육원(안성), 한택식물원(용인) 등 7곳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기관별로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6일(화) 오후 6시까지 교육을 받길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고시·공고란 또는 교육기관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