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에서 즐기는 ‘기해년 해맞이 행사’
서울시내에서 즐기는 ‘기해년 해맞이 행사’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8.12.24
  • 호수 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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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공원 18곳 새해 이벤트 열려
서울 일출 예정 오전 7시 47분
18곳 해맞이명소 지도 [자료제공: 서울시]
18곳 해맞이명소 지도 [자료제공: 서울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산과 공원에서 온 가족이 해돋이를 보며 소원을 비는 ‘2019 기해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일출 명소 18곳은 ▲도심 속 산 5곳 (응봉산, 배봉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 ▲외곽 산 10곳(아차산, 봉화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봉산, 개화산, 매봉산, 우면산, 일자산) ▲공원 3곳(청운공원, 하늘공원, 올림픽공원) 등이다.

봄철 개나리가 유명한 성동구에 위치한 응봉산은 새해맞이 행사로 풍물패, 전자현악, 성악 등의 ‘축하공연’과, ‘캐릭터 포토존’, ‘소원지 작성’, ‘북 타고’등이 열린다.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은 가파른 언덕이 없어 보행약자가 방문하기 좋은 산이다. 이곳에서는 ‘새해 기원문 낭독’, ‘해오름 만세삼창’, ‘온 음료 나누기’ 등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외각에 위치한 아차산은 해돋이 유명 일출지로 진입로부터 해맞이 광장까지 청사초롱이 환하게 비춘다. 행사장소에는 ‘새해 연하장 보내기’, ‘신년 운세보기’, ‘가훈 써주기’, ‘드론 비행 신년 축하 퍼포먼스’ 등이 마련된다.

은평구 봉산에서는 ‘소원지 달기’, ‘연 날리기’, ‘복조리 및 떡 나눔’ 행사가 준비되며 구로구 매봉산에는 ‘축시 낭송’, ‘대북 타고’, ‘캐릭터 포토존’, ‘소망 기원문 쓰기’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노원구에 위치한 수락산(도안사)에서는 ‘새해 타종’, ‘새해 덕담’, ‘평화의 불 점화식’ 등이 개최된다.

서울 도심 내 산이 아닌 공원에서도 해돋이 감상이 가능하다. 마포구 하늘공원의 ‘대북 타고’, ‘새해 소원지 쓰기’ 행사를 비롯해 올림픽공원에서는 ‘토종비결 보기’, ‘소원지 작성’, ‘타종 체험’이 열릴 예정이다.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는 18곳은 일제히 행사 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행사 장소 방문 전 해당 구청이나 서울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을 해야 한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1월 1일(화) 서울 일출 예정 시간은 오전 7시 47분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신년 해돋이를 보러 멀리 떠나지 말고, 서울시내 산과 공원에서 일출 관람을 하고 각 자치구별로 준비한 해맞이 행사를 즐기면 좋을 것 같다”며, “신년 해맞이 행사 참여를 통해 시민 각자 걱정과 근심을 떨쳐 보내고 새로운 다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조경신문]

광진구 아차산 [사진제공: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 [사진제공: 서울시]
강북구 북한산 [사진제공: 서울시]
강북구 북한산 [사진제공: 서울시]
마포구 하늘공원 [사진제공: 서울시]
마포구 하늘공원 [사진제공: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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