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조경신문 광고대상 수상기업들과 함께.   [사진 김진수 기자]
2018 한국조경신문 광고대상 수상기업들과 함께. [사진 김진수 기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18 한국조경신문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주)예건이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 데오스웍스와 (주)원앤티에스, 우수상 (주)스페이스톡, 신젠타코리아(주), (주)디자인파크개발, (주)자인, (주)이노블록, (주)태흥F&G, (주)청우펀스테이션, (주)에넥스트가 차지했다.

그리고 특별상에는 백상엘엔씨(주)가 선정됐다.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발행인 겸 대표이사   [사진 김진수 기자]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발행인 겸 대표이사 [사진 김진수 기자]

 

지난 20일 서울숲에 위치한 동심원 갤러리 3층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부식 본지 발행인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광고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 광고는 하나의 정보다. 많은 사람들이 광고를 접하면서 브랜드를 찾게 된다”면서 “조경분야에서 광고대상 시상식을 마련하기는 처음이지만 광고도 하나의 디자인이고, 예술인만큼 광고를 통해 조경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상 시상식은 매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조경신문이 앞으로 신문을 더 잘 만들어서 독자도 늘리고 배포처도 확대해 여러분들의 광고가 더 잘 알려질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사위원 최원만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 회장  [사진 김진수 기자]
심사위원 최원만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 회장 [사진 김진수 기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최원만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 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광고를 만들면서 고생하고 많은 손길을 거친 광고들이 지면상에 눈길 한번 끌고 사라질 수 있는데, 평가와 시상식을 통해 작지만 보상을 하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신선함을 받았다”며 “조경신문에서 가볍게만 봤던 광고들이 설계하는 작품들과 다를 바가 없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해 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순위를 떠나 수상 받으신 모든 분께 힘찬 박수와 조경가로서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남겼다.

이번 ‘2018 한국조경신문 광고대상’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본지에 게재된 하단 및 전면 광고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김부식 본지 발행인을 비롯해 최종필 한국조경협회 회장, 최원만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 회장, 배석희 본지 편집국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 대상 기업은 총 50여개 사 110여개 작품이었으며 디자인, 상품전달력, 창의성에 비중을 두고 총 4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해 대상 1개사와 최우수상 2개사, 우수상 8개사, 특별상 1개사 총 12개사를 선정 시상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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