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사)한국조경학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하자저감을 위한 조경수목의 선진화 연구 공개세미나 및 최종보고회’가 오는 30일 오후 3시에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하자저감을 위한 조경수목의 선진화 방안 연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목하자의 저감을 위해 선진국에서 시행하는 컨테이너 재배기술의 국내 도입과 수목시장 유동구조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개세미나 및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성과 및 시험재배 결과를 보고하고, 조경수목 선진화를 위한 단계별 도입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하자저감을 위한 조경수목의 선진화 연구’의 전반적 진행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수프로 윤택승 박사는 ‘조경수목의 컨테이너 및 모듈 시험재배 결과’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회는 정부기관, 지자체, 공기업, 학계, 협회, 건설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컨테이너 조경수목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추진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LH와 조경학회는 컨테이너 조경수목의 현장 식재를 통한 모니터링 연구를 주도·지원할 계획이다.[한국조경신문]

지난해 9월에 열린 '하자저감을 위한 조경수목 선진화방안 연구 기술세미나' 모습
지난해 9월에 열린 '하자저감을 위한 조경수목 선진화방안 연구 기술세미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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