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공원에서 알차게 보내세요”
“겨울방학, 공원에서 알차게 보내세요”
  • 배석희 기자
  • 승인 2017.12.21
  • 호수 4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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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어린이조경학교’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운영
서울시, 보라매공원 등 8개 공원에서 41개 프로그램 운영
▲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어린이조경학교 모습

서울시가 겨울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을 위해 자연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41개 체험프로그램을 월드컵공원 등 8개 공원에서 운영한다.

예약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 또한 무료에서 최대 1만원까지로 저렴하다.

우선, 보라매공원에서는 7회째를 맞는 ‘어린이 조경학교’와 다양한 공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라매공원의 대표 프로그램인 ‘어린이 조경학교’는 어린이가 스스로 공원을 기획하고 설계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일 7시간 참여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자연생태동화’는 보라매공원과 길동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데 책을 통해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신비한 꿀벌세계, 소소한 공작소, 농촌문화와 볏짚공예, 에코공방, 재미있는 곤충이야기, 자연놀이터 등을 준비했다.

서울의 대표적 생태공원인 길동생태공원에서는 다양한 자연놀이 체험을 통해 자연의 지혜를 배우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얼음아 놀자’는 랜드아트 프로그램으로 자연속의 다양한 열매와 압화를 이용하여 나만의 얼음액자를 만든 후 자연에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 곤충들의 겨울나기, 입춘행사 프로그램, 뽕잎비누 만들기, 목화솜 넣은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남산공원에서는 볏짚으로 새끼를 꼬아 전통 복조리를 만드는 새해맞이 ‘볏짚공예’가 진행되고, 낙산공원에서는 옛 수도 한성을 가로지르던 전차이야기를 들려주는 ‘전차, 한성을 달린다’가 진행된다.

서울숲에서는 종이와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겨울 숲 탐방을 준비했다. 겨울 공원의 색을 찾아보는 ‘색깔 짝꿍찾기’, 숲해설가와 겨울숲을 탐방하는 ‘겨울아 숲에서 놀자’,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를 통해 겨울숲을 탐방할 수 있다. 또한 사육사가 들려주는 겨울철 꽃사슴 이야기와 곤충식물원에 사는 곤충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서서울호수공원에서는 물의 꽃, 잎, 가지와 크레파스, 펠트, 아크릴물감을 활용하여 자기만의 공예작품을 만드는 ‘꼼지락 공작소’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중랑캠핑숲 청소년체험의숲에서는 ‘영어로 즐기는 숲속 어드벤처’와 ‘미래의 식량 벅스푸두’ 프로그램이, 월드컵공원에서는 생태요리방, 환경공방, 손놀이공방, 원예공방, 전통공예공방 등 ‘5가지 겨울공방 여행’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어린이는 추운 겨울에도 야외에서 뛰어 놀아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공원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알찬 겨울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석희 기자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배석희 기자님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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