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김재현씨의 ‘굽이굽이 단풍길’이 대상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상 1점을 비롯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92점 등 총 100점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통령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은 ‘굽이굽이 단풍길’은 단양군에 있는 보발재의 길과 형형색색의 가을 정취를 조화롭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문광부장관상)은 하남기씨의 ‘가창오리 날다’가, 은상(관광공사장상)은 유상훈씨의 ‘빙벽의 함성’과 우제용씨의 ‘하늘길’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45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상상 이상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했으며, 총 1만3500여 점이 출품됐다. 시상은 대상 1점에 상금 500만 원, 금상 1점에 300만 원 등 총 4320만 원을 준다.
수상작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http://kto.visitkorea.or.kr > 알림>공모전>관광사진 공모전>수상작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