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 '2014년 정기총회'가 열렸다.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회장 김요섭, 이하 자산협)가 조달청 등재와 중소기업중앙회 가입 등 공동브랜드(Allon) 운영방안을 포함한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자산협은 ‘제9회 2014년 정기총회’를 지난 2월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려도에서 개최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2013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회계 감사보고·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양 협회 통합에 따른 운영방안 ▲조경박람회 운영 방안 ▲공동브랜드(Allon) 운영방안 ▲회원사 탈회 및 입회 추인 등이 나왔다.

특히 김요섭 회장은 취임할 때 계획했던 공동브랜드(Allon) 사업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동브랜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세근 콤판코리아㈜ 대표를 공동브랜드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해 조달청 등재 및 직접생산증명원 발급 대행을 위한 중소기업중앙회 가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 회장은 잔디, 포장재, 휴게시설 등 다양한 제품을 가진 회원사들에 공동브랜드 영업 기회를 통한 사업적 수혜와 더불어 회원사 제품 조달청 등재로 공신력 있는 제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 진행 때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원가 관리를 철저히 해 생산 업체에 적정한 마진을 보장하고, 사후관리에 관해서는 하자 비용에 시달리지 않도록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조경박람회는 같은 조경인으로서 주관하게 될 예정이며, 리드엑스포가 주최하는 박람회에는 회원사가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밖에도 올해 10월에는 2014조경인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3월부터 진행되는 골프 월례모임은 ㈜해솔리아 CC에서 매달 둘째 주 화요일에 연다.

한편 자산협은 앞으로 (사)한국놀이시설생산자협회(회장 신정선)와 통합해 협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9월까지 두 협회 겸임회장 시스템 후 9월 통합 협회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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