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엽 송산엘앤씨 대표

김진엽 송산엘앤씨 대표
공적사항
1996년 ‘조경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조경건설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05년에는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를 발족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함은 물론 조경분야 업역을 보호하고 확대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했으며, 조경건설업 선진화 방안연구 등에 적극참여해 조경건설산업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현재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업역보호를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 봉사 등을 통해 조경인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상소감
한일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니 쑥스럽기도 하고, 감사하다.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에 참여해서 내 위치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상은 잘해서 받았다기보다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조경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 김창도 (주)한울코리아 대표

김창도 (주)한울코리아 대표
공적사항
현재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부회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업계의 발전과 조경건설업 영역확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조경업역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력을 바탕으로 적절한 대처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조경분야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조경건설업체 상호간의 유대강화를 통한 조경건설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수상소감
자랑스럽고 영광스런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부담스럽다. 부족함이 많지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협의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오늘의 이 자리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감사히 받겠다. 조경업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임을 인식하며, 오늘의 이 상이 무겁고도 귀중한 상이라 여겨진다. 앞으로도 조경업 발전의 작은 씨앗과 시금석이 되겠다. 조경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 신상섭 우석대 조경도시디자인학과 교수

신상섭 우석대 조경도시디자인학과 교수
공적사항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역임한 (사)한국전통조경학회장을 비롯해 (사)한국조경학회 부회장, 조경산업산학대전 집행위원장 직을 수행하면서 조경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건설교통부의 ‘조경공사표준시방서’ 조경학회 용역 및 조경시공학을 책임 집필하고, 문화재청의 ‘문화재구역 영향검토구역의 유형화 방안’ 등 전통조경학회 용역 등을 수행하기도 했다. 또한, 조경학회 논문 10여편, 전통조경학회 논문 70여편을 발표하는 등 지속적인 학문적 연구를 통해 조경분야 발전을 이끌었다.

수상소감
‘자랑스러운 조경인상’을 수상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 상은 제가 30여년간 조경학 영역에서 학회 및 학술연구 활동을 하면서 조경공사표준시방서, 조경시공학, 동양조경문화사 등 대표집필에 대한 조경단체장들의 긍정적인 평가로 알고 있다.
겸허히 제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고, 앞으로의 삶도 조경영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해 보면서 조경인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
 

▲ 신정선 (주)명진아리노리 대표

신정선 (주)명진아이노리 대표
공적사항
어린이놀이시설제조 분야에서 초창기부터 근무하고 있는 국내 놀이시설 제작의 산 증인으로써 장기간 업계발전과 놀이시설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사)한국놀이시설생산자협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조경계에서는 처음으로 공동브랜드인 ‘알론’을 런칭해 중소업체들의 해외진출을 모색했다. 또한, 협회 내 회원사가 출자한 영리법인체인 (주)알론을 설립해 영리를 추구하면서, 공동연구를 통한 제품의 질 향상에도 노력했다. 이외에도 놀이시설 업계의 대내외적인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를 하고 있다.

수상소감
오랜 세월 동안 조경계에 몸을 담고 한 길만 걸어갔기에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자랑스러운 조경인상’을 수상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힘 닿는데 까지 어린이들의 재미, 안전, 건강, 체력단련을 위해서 유익한 제품을 만들겠다. 그리고 항상 진취적인 생각을 갖고 일하겠다.

 

 

▲ 양홍모 전남대 조경학과 교수

양홍모 전남대 조경학과 교수

 

양홍모 전남대 조경학과 교수

 

 

양홍모 전남대 조경학과 교수 공적사항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사)한국조경학회 회장 및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 조경의 정체성 확립과 조경의 영역 확산을 위한 그린인프라 운동을 전개하면서 조경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국가도시공원법과 조경산업진흥법 제정 추진을 위한 각종 활동, 조경분야 관련 국제 심포지엄 등 국․내외 각종 학술대회 개최,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중앙부서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조경학회 및 분야전반의 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했다.

소감
지난해까지 2년간 학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조경산업진흥법, 국가도시공원법 등 녹색인프라 구축에 힘써온 공적으로 상을 주신 것 같다. 감사드린다.
현재 우리 조경분야에는 관련법 제정과 제도 및 정책이 시급하다. 조경인 모두가 조경산업진흥법이 통과되도록 항상 주시하고 힘써주길 바라며, 국가도시공원법, 녹색기반법 등이 발의되고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앞으로도 조경계의 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
 

▲ 오희영 현대산업개발 자문위원

 

오희영 현대산업개발 자문위원 공적사항
30년 동안 건설업 조경분야에 종사했다.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조경업의 이익 창출 및 녹지환경 조성, 관리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제4대 회장을 역임하며 생태복원 분야에서도 왕성하게 활동을 하면서 업역확장에 이바지 했다. 현재는 조경업의 발전을 위해 차세대 조경인의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조경업 종사자들이 조경업에 대한 자긍심과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수상소감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조경계를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 지금은 현업에서는 물러난 상태로 강의만 나가고 있지만, 자연환경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조경, 자연환경 분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다만, 조경계가 조경이라는 울타리를 쳐놓고 그 안에서만 갇혀 있는게 아쉽다. 그 울타리를 과감하게 벗어던져야하며, 적극적으로 인접분야로 영역을 넓혀 나가길 바란다.

 

 

 

▲ 이재근 상명대 환경조경학과 교수

이재근 상명대 환경조경학과 교수
공적사항
산업계 전문경영인으로서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과 경영노하우를 대학교육에 접목하여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산업체와 학교의 산학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서 설악 10경의 내설악과 외설악지역의 비선대 등의 수려한 경관과 강릉의 용현계곡을 명승으로 지정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문화재위원으로서 사적분과와 천연기념물 분과를 맡으며, 우리나라 전통조경과 조경의 발전에 기여했다.

수상소감
별로 한일이 없는 것 같은데 이렇게 큰 상을 주니 쑥스럽다. 이 상은 조경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요즘 건설경기 위축으로 의기소침해있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때일수록 서로 힘을 합쳐, 조경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는게 중요하다. 그런면에서 조경의 개념과 범위 등을 분명히 담아낸 ‘한국조경헌장’ 선포는 조경산업진흥법 제정의 기초를 마련하는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조경교육자이면서 조경실무자로서 조경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 최종필 (주)필코이엔씨 대표

최종필 (주)필코이엔씨 대표
공적사항
지난 2009년 (사)한국조경사회 기획분과위원장을 시작으로 부회장, 감사 직 등을 역임하면서 조경사회의 대내외적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조직 강화와 위상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2009 인천 IFLA APR 총회 행사 지원, 조경사회 30주년 행사 기획 및 진행, 2011년과 2012년 대한민국 조경박람회 기획 및 지원 등의 조경사회 전반적인 운영기획에 참여해 조경사회 발전은 물론 조경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소감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서 감사드린다.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하다. 제가 조금이나마 조경분야에서 열심히 일을 할 수 있었던 건 저희 직원들이 회사일을 잘 챙겨주었기 때문이며, 더불어 바쁜 시간을 쪼개 가며 저와 함께 활동해주신 많은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다. 모든 분들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