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하 SBA) 은 녹색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녹색컨설팅과 녹색인증취득, 성능·시험 테스트를 지원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서울시와 SBA는 녹색인증신청 수수료 및 인증관련 성능, 시험테스트 비용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등 녹색인증 취득지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녹색인증 수수료지원은 2012년 녹색인증을 신청한 기업과 취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녹색기술 인증 신청에 필요한 성능, 시험테스트는 녹색인증을 취득과 관련된 건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두 지원 사업 모두 올해 최초로 발생하게 되는 연장기업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범위는 녹색인증 수수료는 기업부담금의 80% 범위에서 지원되며, 시험테스트 지원은 기업소요비용의 50% 범위에서 지원된다.

기업 당 최대 5건까지 진행되며, 올 11월 30일까지 신청이 마감되고,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상세 지원내용은 SBA홈페이지(www.sba.seoul.kr) 또는 전화(02-866-527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와 SBA는 지난해 11월 녹색기업 지원을 위해 서울시녹색산업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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