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너를 알아야겠어~”

‘2012서울정원박람회’ 행사 일환으로 진행되는 ‘정원문화세미나’가 오는 4월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주)한국조경신문에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즐거운 정원만들기 ▲키우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도시텃밭 만들기 ▲정원에서 치유한다! 힐링가든! ▲잡안에도 정원을 꾸며보자! 실내정원 만들기 등으로 구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첫째날(17일)에는 ‘즐거운 정원만들기’라는 주제 하에 오경아 오가든스 대표가 ‘가드닝 트랜드’에 대해, 임춘화 아이디얼가든 대표가 ‘전원주택 정원만들기’에 대해 강의한다.

둘째날(18일)에는 ‘정원에서 치유한다, 힐링가든!’이라는 주제로 이성현 푸르네 대표가 ‘정원과 정원문화’ 그리고 ‘커뮤니티 가든’에 대해 연속해서 발표한다.

‘키우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도시텃밭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셋째날(19일)에는  박건태 문래동도시텃밭 운영자가 ‘문래동도시텃밭 사례’에 대해  발표되고, 김현정 푸르네 정원문화센터장의 ‘베란다에서 만나는 작은정원’, 김태현 인비트로플랜트 대표의 ‘한국형 도시농업-남새밭’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날(20일)에는 ‘집안에도 정원을 꾸며보자, 실내정원 꾸미기’라는 주제 하에 김조훈 뜰안의 정원 대표가 ‘실내조경의 트랜드’에 대해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셋째날 오전에 진행되는 ‘문래동도시텃밭사례’ 발표는 희망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공개 특강으로 마련되며, 문래동도시텃밭은 서울시에 주최한 ‘2011생활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곳이다.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자료집 제공)이다. 신청접수는 매회(매일) 5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신청은 ‘2012 서울정원문화박람회’ 홈페이지(www.gardenshow.kr) 또는 한국조경신문 홈페이지(www.latimes.kr)를 통해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2서울정원문화박람회 사무국(02-484-25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정원박람회’는 정원산업의 새로운 프레임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고품격 정원문화를 체험하면서 신규수요를 창출해내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원박람회에서는 원예․화훼, 정원설계․시공, 정원 및 조경 석제품, 휴게․경관시설, 정원․원예용품 등 정원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