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남 (사)한국운동장체육시설공업협회 신임 회장
(사)한국운동장체육시설공업협회 신임 김영남 회장이 체육시설공업협회의 수장으로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체육시설협회는 제9기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출범한 제3대 의원부와 함께 제3대 김영남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영남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와 관련기관의 발전과 회원사 사장님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협회장이라는 과분한 중책을 맡긴 뜻을 받들어 협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9년차에 접어드는 협회의 재정 자립도가 너무나 낮다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다. 우리업계에 잘못 전파된 왜곡된 내용들을 바로잡는 한편 불량시공으로 업계신뢰를 떨어트리는 회사는 도태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회장은 “어린이놀이터현장포설형 충격흡수용바닥재의 단체표준승인을 완료하고 협회가 한국표준협회의 단체표준추진사무국에 제출해놓은 어린이놀이터현장 포설형 충격흡수용 바닥재의 단체표준제정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혔다.

정명수 전 회장의 이임식이 함께 진행된 취임식에는 총33개 회원사 중 22개사가 참석하였으며, 11개사는 위임하였다.

한편 총회에서 기존 정명수, 선흥곤, 유지상, 김영기, 이선건 이사는 유임되었고, (주)앙투카 김녹중 사장은 신임이사로 선임되었다.

현재 체육시설협회 이사회사는 코오롱 글로텍. 강남화성. 삼화페인트, KCC, 다나건설, 앙투카, 대종체육, 삼성포리머, 광진산업, 필드터프승목, 에스씨알사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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