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환경대학원과 주한 독일연방공화국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독일 도시조경 특별전’이 오는 9일까지 서울대 환경대학원 306호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 친환경 계획 및 설계를 주도하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North Rhine-Westphalia)주 지역의 최근 조경과 도시설계 작품의 소개를 통해 독일의 친환경 설계기술과 관련된 정보 그리고 지식을 얻고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프닝 행사가 진행된 지난 2일에는 엘리자베스 시키아리디 독일 오스트베스트팔렌 리페 응용과학대 교수가 ‘NATURETECTURE : 도시경관의 지속가능한 발전 측면에서’를 주제로 해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박명진 서울대 부총장, 한스 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대사, 이도원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을 비롯해 황기원·조경진·성종상·이유미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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