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2022 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를 10일(화)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개최한다.2022 궁중문화축전은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이번 봄 개막제는 ‘나례(儺禮)와 연희’를 주제로 궁중에서 행했던 벽사의식(辟邪儀式)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코로나19 극복과 새로운 일상을 향한 희망을 전한다.궁중문화축전은 경복궁을 비롯한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 등 5대궁과
[Landscape Times] 정자는 한국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진 수많은 공간의 주인공이다. 우리는 정자가 없는 한국적 공간을 상상할 수 있을까?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위해 동서양 건축 감상법의 차이점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서양은 건축을 조각 작품처럼 감상한다. 건축이 갖는 부피감과 윤곽선이 감상의 주요 대상이며 건물 자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전율을 느낀다. 반면 동양의 건축은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하는 것 같다. 선과 선들의 관계 혹은 공백으로 그림이 완성되듯 동양의 건축은 내부와 외부, 자연과 인공 사이 관계의 방식이 공간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이 9월 2일부터 15일, 10월 6일부터 20일 (매주 화요일 제외) 1일 2회 총 50회 진행된다. 2016년 처음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사랑받아온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궁중음식체험,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을 체험 할 수 있다. 올 상반기 5월, 6월(총 17일) 성황리에 진행된 ‘경복궁 별빛야행’은 예년과 달리 경복궁이 담고 있는 옛 이야기가 더
문화재청은 14일 국민 누구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전통경관과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제때 즐길 수 있도록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올해 봄꽃이 피는 예상 시기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창덕궁 관람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 일원에 자생하는 생강나무가 오는 15일경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경복궁 흥례문
달 밝은 가을밤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30일간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시행한다고 문화재청은 밝혔다.고궁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이며,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는 국립고궁박물관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시간에 맞춰 오후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과
문화재청이 7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30일간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제3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진행한다.한여름에 진행되는 이번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휴가철을 맞은 피서객들이 도심 속 궁궐에서 심신을 달래고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기간 중 매일 저녁 8시부터 경복궁과 창경궁에서는 고궁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단체(NGO) 생명의 숲이 경복궁 나무 탐방에 나선다.‘The 3rd 조선의 첫 번째 정궁, 경복궁의 나무’ 탐방은 올해 총 5회에 걸쳐 열리는 ‘박상진 교수와 함께 하는 궁궐과 왕릉의 나무이야기’ 프로그램 중 3번째 탐방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봄과 가을에 걸쳐 책 &
올해 ‘경복궁 여름철 야간 특별개방’이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무더위에 지친 국민의 심신을 달래고 한여름 밤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특별 관람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복궁 여름철 야간 특별개방’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1500명(인터넷 1390매, 현장판매 110매)이며, 관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일반국민들이 궁궐과 왕릉에서 편안한 봄꽃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궁궐·왕릉·유적의 봄꽃 개화 시간표”를 작성하여 발표하였다. 궁궐·왕릉·유적 내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나무는 창경궁·경복궁 어구의 매화·살구꽃, 창덕궁 낙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