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광양시가 30일(금) 배알도 섬 정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면 개방한다.시는 전석을 쌓아 호안을 정비하고, 섬 곳곳에 작약, 수국, 비비추 등을 식재해 섬 정원을 완성했다.또한,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보행용 야자매트를 깔고, 접근이 어려웠던 구간은 나무데크를 연결해 바다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섬 둘레길을 완성했다.둘레길엔 전망데크를 설치하고, 섬 앞마당엔 ‘배알도’ 명칭 조형물을 세웠다.배알도 정상에 있는 해운정에 오르면 푸른 바다를 조망하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부산시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재)선학원분원이 소유하고 있는 해운정사와 장지공원 내 해운정사 소유토지에 대해 도시공원 유지를 위해 합의했다고 6일(화) 밝혔다.장지공원은 2020년 일몰제 시행으로 도시공원 해제가 예상되는 곳으로 전체 면적 6만930㎡ 중 해운정사가 소유한 토지는 48.5%(2만9천599㎡)에 달한다.때문에 장지공원을 도시공원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주인 해운정사가 직접 도시공원시설 사업자지정을 받아 도시공원을 조성하게 된다.일반적으로 토지소유주의 공원 조
송ㅇ근(10월 8일)억새의 기본상식 요즘 한참 이쁜 감성적소재 '억새', 꽃말은 '은퇴', 'Eulalia grass'. 단풍에 이어 자연의 가을을 아름답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 지자체들의 억새축제도 한 몫 한다. 꽃 축제는 많은 노력을 들여 조성하지만 억새는 자연이 알아서 하니...엊그제 꽃인 '수크령
국토해양부 도시정책관에 김일평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임명됐다. 유병권 전 도시정책관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와함께 공석으로 자리가 비어었던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에 정도안 부이사관이 임명됐다. 김일평 도시정책관은 도로정책과장, 기술정책과장 등을 거쳤으며, 정도안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은 해운정책과장, 해양생태과장, 국제협력단장 등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