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어스그린코리아(주)(대표 한경수, 박용순, 이하 어스그린)이 ‘2020년 은평형 테스트베드사업 혁신기술’로 선정돼 생활계 폐합성수지를 활용한 가로수보호판 39개와 띠녹지보호판 411m를 은평구에 설치했다.이 사업은 은평구가 미래혁신기술을 발굴해 구내 공공시설물 등에 시범적용하는 사업으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도시문제 해결형 신기술 등을 제안받았다.어스그린은 LID 빗물활용 도시물순환제품을 판매하는 국내 대표 친환경 업사이클링 기업이다.LID는 저영향 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라면 봉지 등 생활 쓰레기로 분리된 폐비닐이 이제 가로수보호판으로 도로에 설치됨으로써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한다.환경부와 성남시는 ‘지역순환형 재활용제품 적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16일(월) 체결하고 고부가가치 재활용 제품의 공공수요 창출을 위해 힘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20일(금)까지 폐비닐을 활용한 빗물 침투형 가로수보호판 139개를 시 내의 서현역 일대 도로변에 설치한다.폐비닐을 이용해 제작된 가로수보호판은 환경부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추진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