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은 오늘(23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제3차 한-캐나다 산림협력위원회’에서 캐나다와 목제품 품질표시제 등 양국 산림협력을 했다. 양측 수석대표로 한국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 협력관이 캐나다 산림청 존 코지(John Kozij) 통상경제산업국장이 참석했다.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18 세계목조건축 대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회의에서 대형 목조건축 설계·시공, 목제품 품질표시제, 산불·산악기상 공동연구, 합법 목재 교역
산림청은 우리나라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촉진하고 임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산림인증제 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산림인증을 도입해 국유림을 중심으로 약 40만ha에 대해 산림인증을 취득했다. 하지만 해외산림인증시스템(FSC)에 의존하고 있어 산림인증 노하우의 축적이 어렵고 인증비용 증가로 인증제도
산림청은 20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글렌 메이슨 캐나다 천연자원부 산림총국장과 제1차 산림협력위원회를 열었다. 산림청은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의 캐나다 방문 때 두 나라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산림청과 캐나다 천연자원부 간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첫 번째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 한국은 대형 목조건축 시공기술, 산불예방․진화기술 공동
서울시는 내년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 기념 및 옥상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주한 캐나다 대사관 건물 옥상녹화 사업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옥상녹화 사업은 총사업비 중 50%를 시비로 지원하고 나머지 50%를 자부담하는 사업이다. 이에 반해 이번 옥상녹화 사업은 캐나다 대사관이 총사업비 5천만 원 중 80%인 4천만 원을 부담하는 등 기준보